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과민성 대장증후군 상차림...③
젤 많은게...양파..그담이..곶감...세번째가 고구마라네요...
조리않고 먹어야지 좋구요~
왜..식이섬유 음료 많이들 드시는데(XXX 미니~등등)...그거 아무소용 없대요..
그건 수용성 식이음료라 대장활동엔 별로 도움이 안되고...불용성 식이섬유를 섭취해야 한다나..뭐라나..^^;;
그런거까지 신경쓰려니까 진짜 차릴께 없더라구요...
그래서 나물종류 빠트리지않고..꼬옥~ 상에 올리구요...
쌈종류를 하루걸러 하루쯤 먹고요....녹즙은 암거나 갈아서....하루한번은 꼭 먹구요...
오늘 울집 상차림은 이랬답니다...
쑥갓나물을 하려고 샀는데...아주머니가 넘 많이 주셔서....즙내서 먹었는데....어휴~(-- )( --)도리도리~
사과랑 오이를 섞어도...그 특유의 쑥갓향이...독하더만요....ㅠ.ㅠ
지금 엄마랑 야식 먹으려구요...굴이랑 멍게 쌈싸서~^^;;
앗..그러고보니 사진에 멍게가 빠졌네요....ㅋㅋ
참...질문 있습니다~~~!!! ( ^^)/
은수저 쓰는데요 은세척제로 닦는것도 하루이틀이고.....설겆이하면서 깨끗하게 하는 방법 갈켜주세요~

- [요리물음표] 도라지에 대한 질문이요.. 5 2008-04-06
- [요리물음표] 케일이 노랗게 변하는데.. 2 2004-11-10
- [키친토크] 우하하하..방금 야참먹.. 6 2004-11-17
- [키친토크] 과민성 대장증후군 상차.. 12 2004-11-17
1. 강
'04.11.17 2:37 AM저희 엄마가 쓰시는 방법인데요...그냥 세제 묻혀서 쇠수세미로 박박 닦습니다..-.-;; 그렇게 하면 닳지 않냐고 했더니만 닳을때까지만 쓰라네요. 그래서 전 치약으로 닦습니다만 쇠수세미로 닦은 엄마 은수저가 더 반짝반짝 빛납니다. ^^;;
2. champlain
'04.11.17 8:29 AM님의 사진 보고 늘 느끼는 거지만
남편분이 참 좋으시겠어요.
이렇게 정성이 가득한 상차림을 매일 하시니..
정말 진심으로 존경스럽습니다..^ ^3. yuni
'04.11.17 9:21 AM질문 있어요.
과민성대장증상과 매운거랑은 관계 없나요??
전에 올리신것에는 마늘쫑, 달래무침등이 보이고 오늘도 젓갈하고 풋고추가 보이는데...
제 아들은 신경쓸 일 있으면 *이 묽어지는데 그런날 매운거 먹이면 좔좔~~~.
오늘도 히멀건하게 반찬해서 도시락 보냈거든요...4. 김혜경
'04.11.17 9:38 AM은수저는 매일매일 깨끗이 닦는 것 밖에는 방법이 없는 것 같던데요...
5. 깜찍이공주님
'04.11.17 11:18 AM제가 과민성 증후군으로 20년 가까이 앓고 있는데요,
절대 완치란건 없는 병이랍니다^^
제가 아는 지식 한에서는,과민성 대장 증후군의 경우 절대 생야채를 먹으면 안된다고 알고 있어요.
장이 나쁜 사람은 섬유질을 소화할 능력이 부족해서 장내에서 가스를 만들어내거든요.
의사왈,야채나 채소는 무조건 살짝 익혀서 먹으라고 합니다.
제 경험상으로 봐서도 익혀 먹었을때가 장내 가스 발생이 현저히 줄더군요.
또한 자극성인 음식 먹어서 좋을것도 없구요.
과민성 증후군 환자에게 식이섬유는 절대적이지만,소화 흡수욜을 높이기 위해서 꼭 익혀서 드시길 바래요.
생배추도 먹지 말라고 그러던데...6. an
'04.11.17 12:32 PM처음에는 조금 부담이 될지 모르겠지만....야채는 생으로 먹는게 좋다고 하던데요?
익히면 효과가 반정도로 떨어진다고.....ㅡㅡ;;
저번에 비타민인가? 그 음식 다루는 프로그램에서도 그러고......
일단 울 옆풀떼기 이렇게 먹고 많이 좋아졌어요...
맵고짠거...안좋죠~ 색깔만 저렇지....하나두 안매워요....ㅋㅋ
젤로 좋은게 스트레스 안받는건데....그게 어디 말처럼 쉽나요...ㅠ.ㅠ
여하튼....잘되고 있는거 같애요...
그럼 은수저는...매일매일 쇠수세미로 박박~닦아야 되는건가봐요.....7. 주니맘
'04.11.17 12:34 PM전 은수저 냄비에 물 넣고 소다 좀 넣고 은박지 한조각 넣고 끓여버려요.
그럼 깨끗해지던데요.8. 세바뤼
'04.11.17 5:51 PM굴이 몸에 정말 좋다고하죠...
많이 먹어둬야지..^^9. 혀니맘
'04.11.17 5:57 PM우린 은수저 수세미에 치약 조금 짜서 씼어요
10. 미스테리
'04.11.17 8:54 PM저두 치약으로 닦아요...
11. 비연
'04.11.17 11:56 PM주니맘님 처럼 소다 넣고 물에 끓여도 좋구요...것두 귀찮으면 걍 소다를 행주에 묻혀서 닦으세요...
푸룬쥬스도 식이섬유가 많~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12. an
'04.11.18 3:46 AM치약은 해봤는데 생각처럼 하얗게 되질 않더라구요....소다를 써볼까봐요~^^
리플 감사합니당~~~
행복한 하루되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추천 |
---|---|---|---|---|---|
41102 | 은하수 인생이야기 ㅡ 둘째 이야기3 7 | 은하수 | 2025.09.18 | 877 | 0 |
41101 | 새 글 2 3 | ., | 2025.09.18 | 1,122 | 1 |
41100 | 187차 봉사후기 ) 2025년 8월 삼겹살파티와 웨지감자 4 | 행복나눔미소 | 2025.09.16 | 1,675 | 6 |
41099 | 야구.. 좋아하세요? 16 | kiki01 | 2025.09.16 | 2,979 | 1 |
41098 | 업그레이드 한 풀떼기랑 옥상 6 | 복남이네 | 2025.09.16 | 2,897 | 2 |
41097 | 챌시네의 부산행 12 | 챌시 | 2025.09.15 | 3,758 | 4 |
41096 | 은하수 인생 이야기 ㅡ둘째 이야기 2 14 | 은하수 | 2025.09.15 | 2,556 | 3 |
41095 | 간단하게 해먹기 5 | 르플로스 | 2025.09.15 | 3,305 | 3 |
41094 | 먹는게 제일 좋아요 6 | 백야행 | 2025.09.14 | 3,549 | 5 |
41093 | 감자더미에 묻힌날엔 10 | 강아지똥 | 2025.09.13 | 3,448 | 5 |
41092 | 백수인데 바빠요ㅎㅎ 31 | 백만순이 | 2025.09.12 | 5,299 | 5 |
41091 | 명절음식 녹두부침 19 | 바디실버 | 2025.09.12 | 8,455 | 4 |
41090 | 은하수 인생 이야기 ㅡ 아버지 이야기 12 | 은하수 | 2025.09.12 | 3,146 | 5 |
41089 | 새글 6 | ., | 2025.09.12 | 3,054 | 5 |
41088 | 저도 뭐 좀 올려볼게요 7 | 온살 | 2025.09.11 | 3,186 | 7 |
41087 | 동파육과 동파육만두 그리고... 28 | 차이윈 | 2025.09.11 | 2,993 | 9 |
41086 | 풀떼기밥상 식단중임 13 | 복남이네 | 2025.09.11 | 3,193 | 5 |
41085 | 텀 벌리러 왔습니다 :) feat.부녀회장님 반찬은 뭘할까요? 17 | 솔이엄마 | 2025.09.11 | 3,524 | 9 |
41084 | 은하수 인생이야기 ㅡ필례약수 단풍 12 | 은하수 | 2025.09.10 | 3,652 | 3 |
41083 | 은하수의 베트남 한달살기 33 | 은하수 | 2025.09.09 | 4,560 | 4 |
41082 | 둘째아들 이야기 10 | 은하수 | 2025.09.06 | 5,527 | 3 |
41081 | 제자들에게 보내는 글 9 | 은하수 | 2025.09.05 | 6,065 | 4 |
41080 | 감자빵 구웟어요 8 | 이베트 | 2025.09.03 | 7,008 | 4 |
41079 | 9월에는착한말만하며살아야지! (feat.8월 지낸이야기) 18 | 솔이엄마 | 2025.09.01 | 8,340 | 8 |
41078 | 올여름 첫 콩국수 12 | 오늘도맑음 | 2025.08.31 | 5,346 | 7 |
41077 | 시애틀에서 시카고 여행 2 18 | 르플로스 | 2025.08.30 | 7,138 | 7 |
41076 | (키톡 데뷔) 벤쿠버, 시애틀 여행 1 6 | 르플로스 | 2025.08.29 | 4,785 | 8 |
41075 |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1 8 | 은하수 | 2025.08.28 | 5,060 | 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