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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요구르트케익 & 어제 저녁상 (가입기념!!)

| 조회수 : 2,845 | 추천수 : 6
작성일 : 2004-11-04 10:56:18
안녕하세요?
82쿡 알고나서부터 이것저것 사다 만들어보느라 하루하루가 바쁜 왕볼때기입니다 ^^;
어제 사진찍고 해서 바로 올릴려고 했는데 우리 왕볼때기 예은이가 저를 놓아주질 않아서 이제서야 올린답니다..

첫번째 사진은 여기서 보고 배운 밥통 요구르트케익이에요..
정말 잘 만들어졌는데 밥통에서 꺼내다가 한쪽에 지진이 일어났지 뭐에요.. ㅜ_ㅜ
사진찍는다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젤 조명발 잘받는 책상위에서 스탠드 켜놓고 찍었답니다..
그래도 디카가 좀 떨어져서 사진이 저렇게밖에 안나오네요..
제꺼가 200만화소짜리거든요.. 접사두 안되구.. ㅡ_ㅡ;
애기도 있고 하니까 새로하나 장만하자구 졸라두 울 신랑 돈없다구 내년까지 버티라구 그러네요..
하긴.. 제가 이리저리 사고친게 많아서 그거 할부 갚느라 허덕이기 때문에 뭐라 큰소리도 못치고 있답니다. 그래두 그렇지... 요즘 핸폰도 300만 화소가 넘는게 수두룩한데...

두번째 사진은 어제 혼자먹은 저녁이랍니다.
급하게 사진찍는다 서두르다가 몇가지를 빼놓구 찍었네요..
현석마미님 짱아찌도 있는데...
저도 짱아찌 담아서 잘 먹고 있답니다.
이틀전에 담갔는데요, 원래는 3일 지나서 간장물 다시 끓여 부어야 한다구 돼 있자나요.. 근데 전 성격이 급해서리.. 첨에꺼 한번만 간장물 부어놓고 3일을 못기다려서 어제 꺼내먹었어요.. 그래도 맛나던데요?
흠... 그냥 먹어도 되는거겠죠? 참아야 한다고 생각하면서도 밥때되면 꼭 손이 간다니까요 ^^;

세번째랑 네번째 사진은 제 딸래미 왕볼때기 예은이랍니다..
왕볼때기는 남편이 붙여준 별명이에요..
시어머님이 그러시는데 남편이 애기였을땐 예은이보다 더했대요.. 다들 우량아대회 나가 보라구 권했다는데 지금은 키만 크고 살이 안붙어서 제 속을 썩이고 있답니다..
다들 예은이가 저 닮아서 포동포동한줄 알아요.. ㅠ_ㅠ
이제 5개월에 접어들고 있는데 남들이 보면 7,8개월 된줄 안다니까요..
그나마 다행인건 시댁식구들은 남편 닮아서 그렇다구 오히려 좋아하신다는거에요..

지금 예은인 자고 있답니다.
예은이가 자면 전 바로 컴앞에 앉아서 82로 들어오곤 해요..
어떤땐 "빨리 자라~" 하고 예은이가 자기만을 기다리기도 해요.. 저 나쁜엄마죠? ㅋㅋ
요즘 낮에 너무 재웠더니 밤에 안자서 남편이 낮에 꼭 전화해서 예은이 재우지 말라고 신신 당부를 해요..
예은이가 밤에 눈 똘망똘망하게 뜨고 저랑 둘이 떠들면서 놀거든요..ㅋㅋ
울 신랑 졸려 죽겠는데 옆에서 떠드니까 못자고 괴로워하더라구요..
이게 다 82때문이에요..  그래도 전 좋답니다. 매일 집에서 심심했는데 요즘은 하루하루가 신난다니깐요..
흠.. 왕볼때기 일어났네요.. 수다는 그만하고 가봐야겠어요..
그럼 앞으로 열심히 활동할게요~~
모두들 좋은 하루 보내세요!!
바보감자 (sjyik)

안녕하세요? 82를 격하게 사랑한다는~~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중간한와이푸
    '04.11.4 11:08 AM

    예은이 너무 예뻐요!!!
    "아는 살이 인물잉기라" 그러시죠. 어른들은...

  • 2. 이젠행복
    '04.11.4 11:53 AM

    아구 아가가 더 눈에 띄네요

  • 3. 얄라
    '04.11.4 12:09 PM

    역시 아가들은 눈이 크고 봐야한다는...
    똘망똘망 귀엽기만 하네요~~~

  • 4. 무지개
    '04.11.4 1:30 PM

    아기가 넘 이쁘네여~ 포동포동하구... ^ ^
    울 꼬맹이는 6개월 접어드는디,넘 날씬하답니다..ㅠ.ㅠ
    잠시두 가만히 안있구...
    앉아서 노는건 기본이구,벌써 잡고 일어선다죠...
    왕볼때기님,예은이 건강하구 이쁘게 키우세여~
    지두 꼬맹이 자~알 키워 볼랍니다... 멋진 비처럼...-.-;;

  • 5. 이론의 여왕
    '04.11.4 1:39 PM

    저는 예은이만할 때 어찌나 볼에 살이 많았는지
    사진을 보면 얼굴이 딱 △ 이런 모양이었어요.
    예은이는 홀쭉하네요. 쿠헬...^^
    (느무 예뻐요. 저 순한 눈, 귀여운 손...)

  • 6. juwons
    '04.11.4 2:04 PM

    아가가 차암~이뿝니다 -ㅠ- 옆에있음 앞뒤로 빨아볼텐데..앗~~ 전 뵨태 아녜여~~
    두상두 동그랗고 콧날두 오똑한게 커서 한 인물 하겠네여~ 이뿌당~

  • 7. 왕볼때기
    '04.11.4 2:33 PM

    예은이 이쁘다고 해주시니 울 신랑 또 좋아라 하겠네요..
    말로는 자기 닮아서 못생겼다고 그러면서도 예쁘단 소리 들으면 은근히 좋아한다니깐요..
    에휴.. 저 닮았음 더 이쁜건데..ㅋㅋㅋ

    무지개님 아가는 벌써 일어선다구요? 와~~ 빠르네요..
    우리 예은이도 얼른 앉아서 놀았음 좋겠어요..
    맨날 저보구 일으켜 세우라구 해서 제 팔뚝이 장난 아니랍니다.

    juwons님..
    예은이 두상.. 앞에서 볼때만 똥그랗지 뒤통수는 완전평면에 가까워질려구 한답니다.
    고집은 있어가지구 한쪽으로만 고개를 돌려대서 한쪽은 판판.. 한쪽은 약간 볼록.. 짝짝이에요 ㅠ_ㅠ

  • 8. 김혜경
    '04.11.4 11:36 PM

    눈이랑..너무 이쁜데요..예은이..반갑습니다, 앞으로 자주 뵈요...

  • 9. 오렌지피코
    '04.11.4 11:58 PM

    아기 넘 이뻐요... 반드시 둘째는 이렇게 이쁜 딸을 낳아야 겠다고 굳게 굳게 다짐하는...오렌지 피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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