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 첨으로,,,

[짜짜]

눈팅으로만 둘러보다가 첨으로 겁~도 없이 올려봅니다. 꾸~벅

부추(경상도에선 '정(전)구지')로 보통 김치나 부침개나 뭐 그렇게 먹는데

아주 어릴적 먹어본 부추 볶음이 생각나서
아침에 후다닥 해봤답니다....

'바로  이 맛이야' 잘 먹고 있는 저를 보고
신랑은 한 젓가락 먹더니

'난 담백한거 싫어'

거의 반 단을 다볶았는데..

아침에도~저녁에도 줄기차게 먹고 있답니다,,,

[김혜경]

어떻게 볶으셨는 가르쳐 주세용...

[짜짜]

헤헤~
어떻게 까지는 아니구요,,

1. 부추를 그냥 먹기 좋게 썰어요.

2. 올리브유에 양파도 채 썰어 넣고 부추넣고

마늘, 소금간 .....끝 ..너무 간단하죠...

몸에 좋은 부추 많이 드세요~

[카페라떼]

부추는 어떻게 해먹어도 정말 맛난거 같아요..
부추향이 느껴져요..

[홍차새댁]

시원한 맛이 나겠어요~

[julliana]

어~머!!!! 잘됐다.
저희 집 냉장고에 정구지 한 웅큼이 남아 있다는거 아닙니까?
오늘 저녁 반찬으로 해볼래요.
한웅큼 볶으면 한접시 될까나...ㅋㅋ
맛있게 잘 먹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