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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고맙습니다.

| 조회수 : 1,772 | 추천수 : 90
작성일 : 2004-06-27 10:54:12
오늘 저녁에 드디어 미국와서 처음으로 미국음식같이 해먹었어요.
애아빠가 눈이 휘둥그레지더군요. 온지 한달여만에 이제야 미국온것 같대요.
뭘 어떻게 사야하는지도 감이 안오더군요. 미국수퍼는 어쩜그리 큰지.
오늘 미국수퍼에 두번이나 다녀왔네요.  밑의 미트로프 보고나서 하는방법물었는데 그냥 갈은고기겠지 하고 소고기를 사왔더니 돼지도 들어가고 샐러리도 들어가고.. 다시 사오려 하니 아스파라거스가 마침 쎄일하고 있는데 요리가 올라와서 것도 다시 사왔어요.토마토 구이도 괜찮을듯 싶어 토마토도 사왔는데, 너무 비싸더라고요.
저녁에 여러븐들 덕ㅅ분으로 미트로프에 아스파라거스 토마토 곁들여서 먹었습니다.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솜사탕
    '04.6.27 3:30 PM

    아.. 청포님.. 아스파라거스 해드셨나요? *^^* 미트로프라니.. 넘 맛있었겠어요.
    ㅎㅎ 남편분께 82쿡 말씀하셨나요? 도움 많이 될꺼에요.
    미국이시라면 저도 아직 안가봤지만, missyusa.com 이라는 곳이 미국거주분들께 좋다고 들었어요. 정보도 많이 있고요. 이제 오셨다면 지역별로 도움이 무척 될테니 꼭. 가보세요~~

  • 2. pinetree
    '04.6.27 3:56 PM

    저희도 올 9월에 미국으로 갈 예정이라 반가운 마음이...
    지금은 남편만 먼저 가 있는 상태랍니다.
    911 이후에 쿼터가 생겼다나 뭐러나...
    가족은 역시 모여있어야...
    좋겠어요. 같이 가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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