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몇일후 한국들어갑니다.
단기간있다올건데 한국집에 오븐도 없고, 그걸 사면 얼마있다올때 짐만될거고,
그냥 견디기로 결심하고 있는중이라, 이런음식은 한국에 있는동안 못해볼거같아서,
처음이자 마지막이될지도 모르네요.
중학생 제 딸이 좋아해 즐겨만드는 레몬메링파이인데, 제가하면 좀더 잘 나오겠지하고
이웃과 작별인사겸 오찬을 즐기기로해서 만든건데, 딸이 코웃음쳤네요.
오븐에 들어가면 누구도 책임못지는거 알지요?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처음이자 마지막...
코스모스 |
조회수 : 2,232 |
추천수 : 14
작성일 : 2004-06-22 08:49:47

- [키친토크] 처음이자 마지막... 8 2004-06-2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이유미
'04.6.22 8:57 AM우와. 머렝이 넘넘 멋진 모양을 만들어 내네요. 끝내주십니다. 우왕~ 한국에 들어 오시면 오븐부터 사셔야겠어요. 이런 실력 그대로 썩히면 아깝잖아요..
2. 솜사탕
'04.6.22 9:02 AM오~~~ 제가 넘 좋아하는 레몬머랭파이!!! 단기간 가시는거면.. 한국에 머무시는 동안 맛난 한국음식 실컷 드세요.. 그러면 다시 돌아오실땐.. 엄청 아쉬울듯..
3. 똥그리
'04.6.22 9:41 AM정말 이쁜데요~~~ 코~ 머랭 정말 이쁘게 만드셨어요~~~
한국 잘 다녀오세요~~~ 부러워요~ 저두 가고싶은뎅~~~ ^^4. 코스모스
'04.6.22 11:59 AM후훗...이유미님 피칸파이 정말 예쁘게 구우셨더군요. 저는 인내심이 없어서리...
솜사탕님. 그러잖아도 한국가면 뭐부터 먹을까 꿈이 부풀고 있읍니다. 당연히 아쉽지요. 사실 어릴적 오븐없이 자랐으니까 대충 견뎌낼지싶네요.
똥그리님. 칭찬은 언제들어도 좋은거같아요. 너무 감지덕지하지만...5. wood414
'04.6.22 12:08 PM한국 가면 전 김치 종류별루 먹고 잡아요ㅠㅠ
6. 김혜경
'04.6.22 6:17 PM큭큭..
잘 만드셨는데요, 뭐...맛있겠네요7. minimay
'04.6.22 9:22 PM우와, 저거 위에 검은게 보기는 저래도 불에 그을린거 아녜요?
저도 저거 해보려다가 불이 무서워 포기했는데...
대단하세요!8. 코스모스
'04.6.23 12:50 AM불에 그을린다는말은 불로 직접댄다는 말인것같은데요,
그냥 메링얹고 오븐에 3분두면 저렇게 나옵니다. 레시피에는 5분두라했는데
까딱하면 탈뻔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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