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 낳은지가 벌써 한달이 지났네요.
한동안 임신을 해서인지 입맛이 남달리 좋아서 82cook 을 들쑥날쑥 하면서 못하는 요리를 하겠다고 설쳤었는데 이제는 극도로 하향 곡선을 달리고 있네요...이렇게 먹고 싶은것이 없을 수가..
산후조리 기간에는 다 그런가요??
그래도 여러분들이 여기에 올리신 사진과 글을 읽으면서 떨어진 입맛에 자극을 좀 할까하고
오랫만에 들어 왔어요. 한달동안 너무나 많은 음식들이 올라와 있네요...다 읽을라면 시간 엄청 걸리겠어요...^^.
남편이랑 골뱅이 해먹으면서 사진이 그럴싸 하게 나오면 여기 올릴려구 찍어 놨던건데요..
아기가 예정일 보다 10일이나 일찍 태어나서 오늘에서야 올려봅니다.
출산 바로 전날 먹은 골뱅이무침!!!
골뱅이 먹고 순산은 못했지만 그래도 출산 바로 전에 먹은 음식이라 기억에 남아요!!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애기 낳기 바로 전날 먹은 골뱅이 무침..
샤 |
조회수 : 3,883 |
추천수 : 28
작성일 : 2004-06-03 14:55:03
회원정보가 없습니다
- [키친토크] 과자대용 우리 지윤짱 .. 1 2006-03-20
- [키친토크] 애기 낳기 바로 전날 .. 5 2004-06-03
- [키친토크] 당면도 넣었어요.!! .. 3 2004-04-19
- [키친토크] 오늘저녁메뉴: 볶음밥,.. 20 2004-03-3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쌀집고양이
'04.6.3 3:35 PM축하합니다!
자극성있는 음식을 먹으면 아기가 빨리 나온다더니 그 말이 맞나보네요~2. 실아
'04.6.3 3:44 PM윤기가 자르르르 흐르네요..
저도 첫 애는 떡볶이 해 먹고 이상해서 화장실 갔더니 양수가 터졌지 머예요.
부랴부랴 병원가서 제왕절개수술해서 낳았어요.
3주나 빠르게...ㅎㅎ
아이가 밤에 잘 자나 모르겠네요.저희 큰 애는 거의 한 두시간 간격으로 깨서 미치는 줄
알았거든요.지금은 애기 때 고생을 시켜서인지 큰 말썽없이 잘 자라주고 있답니다.
아이 예쁘게 잘 키우세요...^^3. 칼리오페
'04.6.3 4:26 PM샤님 축하합니다
산후 조리 잘 하고 있으시겠지염??
날이 더워서리.......
골뱅이 무침 보니까 갑자기 술 생각도 나고.....
무지 먹음직스럽네요
그런데 정말로 매운거 먹음 애가 빨리 나오나요?? 진짜루 궁금해서리....ㅋㅋ4. 소금별
'04.6.3 5:23 PM얼마나 힘드실까???
저는 아기낳는일보다.. 아기낳고 2달이 너무너무 힘들었거든요...5. 김혜경
'04.6.3 10:54 PM굉장히 매워 보여요.
날씨도 더운데 몸조리는 잘 하고 계신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추천 |
---|---|---|---|---|---|
41087 | 맛있게 먹고 살았던 9월과 10월의 코코몽 이야기 10 | 코코몽 | 2024.11.22 | 3,609 | 0 |
41086 | 82에서 추천해주신행복 37 | ··· | 2024.11.18 | 10,282 | 4 |
41085 | 50대 수영 배우기 + 반찬 몇가지 29 | Alison | 2024.11.12 | 12,944 | 5 |
41084 | 가을 반찬 21 | 이호례 | 2024.11.11 | 9,694 | 2 |
41083 | 올핸 무를 사야 할까봐요 ^^; 10 | 필로소피아 | 2024.11.11 | 7,717 | 2 |
41082 | 이토록 사소한 행복 35 | 백만순이 | 2024.11.10 | 8,363 | 2 |
41081 | 177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4년 10월 분식세트= 어 김.. 12 | 행복나눔미소 | 2024.11.08 | 3,356 | 4 |
41080 | 바야흐로 김장철 10 | 꽃게 | 2024.11.08 | 5,525 | 2 |
41079 | 깊어가는 가을 18 | 메이그린 | 2024.11.04 | 9,821 | 4 |
41078 | 드라마와 영화속 음식 따라하기 25 | 차이윈 | 2024.11.04 | 8,459 | 6 |
41077 | 아우 한우 너무 맛있네요.. 9 | 라일락꽃향기 | 2024.10.31 | 7,442 | 2 |
41076 | 똑똑 .... 가을이 다 가기전에 찾아왔어예 30 | 주니엄마 | 2024.10.29 | 10,066 | 6 |
41075 | 10월 먹고사는 이야기 12 | 모하나 | 2024.10.29 | 7,202 | 2 |
41074 | 무장비 베이킹…호두크랜베리빵… 12 | 은초롱 | 2024.10.28 | 6,504 | 5 |
41073 | 오랜만이네요~~ 6 | 김명진 | 2024.10.28 | 6,131 | 3 |
41072 | 혼저 합니다~ 17 | 필로소피아 | 2024.10.26 | 6,147 | 4 |
41071 | 이탈리아 여행에서 먹은 것들(와이너리와 식자재) 24 | 방구석요정 | 2024.10.26 | 5,112 | 3 |
41070 | 오늘은 친정엄마, 그리고 장기요양제도 18 | 꽃게 | 2024.10.22 | 10,059 | 4 |
41069 | 무장비 베이킹…소프트 바게트 구워봤어요 14 | 은초롱 | 2024.10.22 | 5,624 | 2 |
41068 | 만들어 맛있었던 음식들 40 | ··· | 2024.10.22 | 8,506 | 5 |
41067 | 캠핑 독립 +브라질 치즈빵 40 | Alison | 2024.10.21 | 6,019 | 7 |
41066 | 호박파이랑 사과파이중에 저는 사과파이요 11 | 602호 | 2024.10.20 | 3,453 | 2 |
41065 | 어머니 점심, 그리고 요양원 이야기 33 | 꽃게 | 2024.10.20 | 6,221 | 6 |
41064 | 고기 가득 만두 (테니스 이야기도...) 17 | 항상감사 | 2024.10.20 | 4,140 | 4 |
41063 | 오늘 아침 미니 오븐에 구운 빵 14 | 은초롱 | 2024.10.16 | 7,823 | 2 |
41062 | 여전한 백수 25 | 고고 | 2024.10.15 | 7,474 | 4 |
41061 | 과일에 진심인 사람의 과일밥상 24 | 18층여자 | 2024.10.15 | 8,463 | 3 |
41060 | 요리조아 18 | 영도댁 | 2024.10.15 | 5,482 | 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