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김흥임님의 전기밥솥 감자찌기
따라쟁이모드라 또한 뻘쭘함에 참으로 어색 민망하기는하나
많은 분들이 밥솥감자찌기에 궁금함을 표하는지라
마침 감자를 찔려는 찰나 김흥임님의 글을보고
옳다구나!!바로 이것이야 하며 곧장 실습모드로 돌입
감자 중간사이즈 다섯개에 소심한아짐 물이 모자르진 않을까
약간의 물을 더첨가하여 취사버튼누르고 이제나저제나 기다리던중
무지무지 맛있는냄새에 여지껏 어떤 음식냄새에도 반응을 보이지않던
울딸냄들이 "이것이 도데체 무슨냄새냐며"냄새의 근원지를 찾아헤맬정도로
근사한 냄새를 풍기며 그렇게 전기밥솥표 감자는 탄생이 되었던 것이었던
것입니다!!!!
대만족입니다 기냥 취사만 눌러두면 지가알아서 "나 익었어용~~~~~"
해주지 맛도 좋지 뭘 바라겠습니까?
이상 참으로 뻘쭘한 키친토크 입성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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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키세스
'04.5.15 8:51 PM입성 축하합니다.~~~ 빰빠라빰~~ ^^
제가 기다리고 있던 실습기였습니다.
글만 읽어도 너무 맛있을 것 같아서 저희집 내일 간식은 전기밥솥표 감자가 될 것 같습니다. ^^2. 김혜경
'04.5.15 9:59 PM시간은 얼마나 걸리는 지 궁금하옵니다!!
3. 마플
'04.5.15 10:17 PM오마니나!!
샘 글씨가 보여서 깜딱 놀랐다는....
물을 정량대로 넣을경우 한 2-30분????
시간을 안봤어요 ㅠ.ㅠ
보통 밥하는 시간이랑 얼추 비슷한것같아요4. jooh
'04.5.16 1:04 AM당연 껍질은 벗겨 넣나요? 아무 간도 안하고?
5. mooa
'04.5.16 4:05 AM선생님 ,취사 보온만 적용 되는 전기 밥솥은 만능 찜통 입니다 .비싼 돈 주고 찜기 살 필요는oh,no ~~ 시간도 중요 하지 안 습니다. 감자 ,고구마 넣고 물 약간 넣고 탈까 하고 지킬 필요도 없읍니다. 딸깍 하고 보온 으로 바뀌뿌리니 타 봤자 노릿 노릿 ...
떡 ,만두.송편, 기타 등등 삼발이 놓고 찌면 푸욱 쪄 집니다. 잠금 장치가 잘 된고로. 요것도 안절 부절 물 쪼릴까 걱정no. 찜통 탈까 no, 건망증 있는 분들은 필히 사용 하시길...6. 미스테리
'04.5.16 12:32 PM저도 하나 건졌음당!!!
힘들게 지켜보며 찔 필요가 없었군요.....
사람은 죽을때까지 배운다는데 전 82에 들어오곤 생각이 바뀌었어요...
"""""" 죽어서도 배워 환생해서 모두 써먹자...^^;; """""""""7. 홍차새댁
'04.5.16 2:26 PM음..저희집도 단순기능 전기압력밥솥인데...약식, 식혜, 밥(백미, 현미, 잡곡, 일반), 카스테라까지는 해봤죠, 그러면 감자만 추가하면... 만능에 줄 서는거네요~
8. 짱여사
'04.5.17 1:47 PM아..그렇군요..^^
나도 한번 해 봐야지...9. 박혜령
'09.6.24 1:54 PM아~ 좋은 정도 감사드립니다..
방금 산 감자 쪄서 먹어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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