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맛있는 돈까스
재료
돼지고기 등심 or 안심살 약 0.7-1센티 두께의 손바닥 크기 5개
생강즙, 미림, white wine
소금, 후추가루, spices
밀가루
물
빵가루
기름
돈까스 소스 또는 오꼬노미야키 소스
돼지고기를 미림+white wine+생강즙 소스에 재웁니다. (누린내 제거)
그 후, 적당량의 소금과 후추, spices 를 뿌려서 하나 하나 낱개로 포장 냉동.
물론, 즉시 사용하셔도 됩니다.
밀가루에 물을 섞어서 튀김옷을 만들어 돼지고기를 적신 후에
빵가루에 굴려서 튀김옷 완성
기름에 튀겨냅니다.
이때 각 부분에서 주의하실 점이 있어요. 밀가루에 물 섞어 튀김옷 만들때 더욱 바삭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타피오카 가루를 약 3:1 정도의 분량으로 섞어 주시면 좋습니다.
튀김 옷도가 중요한데 기름에 튀김옷을 한 방울 떨어 뜨렸을때 넣자 마자 0.5초 정도의 시간을 두고
올라오는 정도가 적당 합니다.
주의해야 할 점은 온도가 너무 높으면 튀김옷은 홀랑 타고 돼지고기는 안익어요.
그래서 위의 온도에서 튀기시되 돼지고기가 들어가면 약간 불을 줄이시는것이 좋습니다.
(돼지고기 확실히 익히기 위해서 저는 매번 튀김옷이 이쁜색으로는 못튀기고 있어요)
썰어서 내놓는데 그때 돈까스 소스나 없으면 오코노미야키 소스를 뿌려서 냅니다.
이때 일식집처럼 코오슬로우같은 양배추가 주재료가 된 샐러드를 함께 내놓으시면 좋죠.
보통 돈까스 정식에 샐러드, 감자요리, 튀김등이 함께 나가니 그렇게 꾸미시면 더욱 좋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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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핫코코아
'04.2.27 4:12 PM와~ 두툼한 고깃살이.. 먹음직합니다
질문~타피오카 가루 뭔가요~~
그릇이 세개정도 보이는걸로 보아 세분이 드신듯!
그릇 이뿝니다~~2. 지은
'04.2.27 5:11 PM타피오카도 전분의 일종이에요. 녹말가루가 감자전분이고, 옥수수 전분도 있고.. 타피오카 전분은 카사바 줄기에서 얻는 전분을 말하고 있습니다. 튀김시 더욱 바삭하게 튀겨져서 밀가루와 조금 섞어서 튀김을 하시면 좋습니다.
3. 푸른바다
'04.2.27 8:46 PM넘 맛있겠따.. ㅐ.ㅐ 넘먹고싶다 저녁 다 먹었는데...
4. 캔디나라
'04.2.28 10:08 AM저도 돈까스를 넘 좋아하는데요.
아직까지 저희어머니가 만든것만큼 맛있는게 없더라구요.
저희어머니는 양파와 마늘을 믹서에 가셔서 고기에 소금 후추 뿌릴때 같이 재우시거든요.
그럼 느끼하지도 않고 케찹만 찍어먹어도 정말 맛있습니다.5. 지은
'04.2.28 11:57 AM저도 그렇게 재우는 방법도 들었습니다. 양파를 갈아서 그 즙으로 재운다 하더군요. 저도 캔디나라 어머님처럼 그렇게 해보겠습니다. 감사해요. ^^
6. ....
'04.2.28 1:39 PM그리고 아세요? 나물님이 가르쳐 주신건데,
돈까스 튀길때, 튀김옷 타지 않고 속까지 익히는 법은.
감자나 고구마를 몇조각씩 같이 넣어 주는 것이랍니다... 그냥 생으로 자른것들...
그럼, 감자나 고구마에서 나온 수분이 돈까스 타는것을 막아주고, 속까지 익혀 줍답니다..
저도 그전에는 항상 돈까스가 거의 갈색으로 되어 먹었는데,
감자, 고구마 넣어 익히니, 정말 타지 않더라구요.. 감자, 고구마도 그냥 같이 먹구요..
한번 해보세요..7. 지은
'04.2.28 10:40 PM우아.. 정말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그렇군요..얏호. 다음에 꼭 해볼께요. 돈까스 하면서 겉은 갈색되고 고기 안 익을까봐 늘 노심초사 튀겼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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