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창피스럽지만..^^;
제가 한 거는 올릴 생각 전혀 못 했거든요..근데 지금 구냥 충동적으로 올려버립니다.
사진찍는 것두 그렇구..요리두 그렇구..다 엉망이거든요..
시집가믄 제대로 시작해야지..늘 맘만 그렇게 먹구 있어요~!!
고수님들 흉내내서..한번...ㅡ.ㅡ 시도해봤답니다..
미시USA에서 반응이 너무 좋아보여 함 해 본 건데요..
정말 맛이 아주 끝내줬답니다~
크림치즈랑 양파, 파를 간 맞추어 속으로 만든 후, 네모나게 만두처럼 빚었어요..
글구 살짝 튀겨주었구요..
집에 있는 옷이랑 그릇 이용해서 꾸며봤는데..영...허접..^^;;
그래도..이쁘게 봐 주세요~!! ^^

- [키친토크] 창피스럽지만..^^; 9 2004-02-18
1. 사라
'04.2.18 6:41 PM너무 예뻐요~ ^^ 이런게 어찌 허접하단 말씀이신지.. ^^
2. 크리스
'04.2.18 7:00 PM이쁜데요^^
옆에 차주전자와 찻잔....이뽀요~3. 김혜경
'04.2.18 8:07 PM넘넘 이뻐요.그릇도 이쁘고 요리도 이쁘고..
그리구, 요리, 춘권이라고 해야하나요? 좀 자세하게 가르쳐주세요.4. 빈수레
'04.2.18 9:16 PM아이고오~~, 이쁘고 분위기도 엄청 좋네요~!!효과를 넣은 것인지 어떤지...
전 튀김은 기름 튀는 거 겂나고 구찮아서, 튀김의 ㅌ도 안합니당, 아들이 넴 먹고 파요~~ 몇 번 말해야 해 줄까..^^;;5. 김보영
'04.2.18 9:30 PM고맙습니다~!! 칭찬해 주셔서요...
부족해도 계속 올리고 싶다는 생각이 마구마구~ ^^*
이러다 중독되는 거죠? ^^;
너무 간단하고, 아시는 분들도 많을 것 같아..민망하지만...
레시피는요,
게맛살(요즘 나오는 이쁘게 찢어지는 거 있잖아요? 이름이 기억이 안 나요...^^;)과 크림치즈 한 덩어리, 양파랑 파 곱게 다진거, 그리고 후추랑 소금으로 간을 해서요..
마구 섞은 담에 만두피로 빚었어요. 저는 만두피로 했는데 춘권피로 하면 더 바삭하니 맛있을 것 같아요..
동그란 만두피로도 저렇게 네모나게 잘 빚어져요..
그런 담에 한 번만 살짝 튀겼구요..(어차피 익어야 할 건 없으니까..)
뜨거울 때 먹어도 좋구요, 신기하게도 식어도 맛있어요.
꼭 한번 해서 드셔보세요~ 아이들 간식으로도 아주 그만일 듯 싶어요..6. 겸댕
'04.2.18 9:36 PM크림치즈는 빵에 발라먹는 필라델피아 통에들어있는거 그런것도 되는건가요?
7. ^^;
'04.2.19 3:22 AM어느 식당서 'Crab-Rangoon'이라는 것을 먹어본 적 있는데.. 그것인 것 같군요.. 크림치즈와 게살이 들어있는 튀김만두... 친구집에서 본 상자에도 'CRAB-RANGOON'이라고 적혀 있던데요.. 코스트코에 가면 냉동 코너에 있을것 같기도 하네요.
8. La Cucina
'04.2.19 4:44 AM - 삭제된댓글^^;님, 그거 맞아요~저도 중국 집에서 그거 먹어보고 여기 레시피 올렸어요.
9. 국진이마누라
'04.2.20 11:27 AM와.. 간단하면서 정말 맛나겠어요. 김보영님 허접은 이럴때 쓰시는게 아니지유.. 사진, 레시피 모두 완벽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추천 |
---|---|---|---|---|---|
41067 | 양배추 이야기 2 | 오늘도맑음 | 2025.08.18 | 416 | 0 |
41066 | 고양이의 보은 & 감자적 & 향옥찻집 7 | 챌시 | 2025.08.17 | 1,739 | 0 |
41065 | 간단하게 김치.호박. 파전 6 | 은하수 | 2025.08.16 | 3,085 | 1 |
41064 | 건강이 우선입니다 (feat.대한독립만세!) 12 | 솔이엄마 | 2025.08.15 | 4,083 | 3 |
41063 | 비 온 뒤 가지 마파두부, 바질 김밥 그리고... 14 | 진현 | 2025.08.14 | 5,233 | 3 |
41062 | 오트밀 이렇게 먹어보았어요 16 | 오늘도맑음 | 2025.08.10 | 6,889 | 3 |
41061 | 186차 봉사후기 ) 2025년 7월 샐러드삼각김밥과 닭볶음탕 12 | 행복나눔미소 | 2025.08.10 | 4,162 | 6 |
41060 | 오랜만에 가족여행 다녀왔어요^^ 18 | 시간여행 | 2025.08.10 | 6,154 | 3 |
41059 | 무더위에 귀찮은 자, 외식 후기입니다. 16 | 방구석요정 | 2025.08.08 | 5,402 | 5 |
41058 | 친구의 생일 파티 19 | 소년공원 | 2025.08.08 | 5,552 | 6 |
41057 | 2025년 여름 솔로 캠핑 32 | Alison | 2025.08.02 | 8,430 | 7 |
41056 | 7월 여름 35 | 메이그린 | 2025.07.30 | 9,674 | 4 |
41055 | 성심당.리틀키친 후기 30 | 챌시 | 2025.07.28 | 11,776 | 4 |
41054 | 절친이 나에게 주고 간 것들. 10 | 진현 | 2025.07.26 | 11,069 | 4 |
41053 | 디죵 치킨 핏자와 놀이공원 음식 20 | 소년공원 | 2025.07.26 | 6,304 | 3 |
41052 | 50대 수영 배우기 2 + 음식들 20 | Alison | 2025.07.21 | 12,574 | 3 |
41051 | 혼자 보내는 일요일 오후에요. 21 | 챌시 | 2025.07.20 | 9,340 | 3 |
41050 | 잠이 오질 않네요. 당근 이야기. 22 | 진현 | 2025.07.20 | 9,621 | 7 |
41049 | 사랑하는 82님들, 저 정말 오랜만에 왔죠? :) 65 | 솔이엄마 | 2025.07.10 | 16,074 | 6 |
41048 | 텃밭 자랑 14 | 미달이 | 2025.07.09 | 12,596 | 3 |
41047 | 명왕성의 바지락 칼국수 - 짝퉁 36 | 소년공원 | 2025.07.09 | 10,522 | 5 |
41046 | 185차 봉사대체후기 ) 2025년 6월 햄버거, 치킨, 떡볶이.. 18 | 행복나눔미소 | 2025.07.07 | 3,607 | 4 |
41045 | 지금 아이슬란드는 봄 64 | 쑥과마눌 | 2025.07.07 | 8,012 | 12 |
41044 | 오랜만에... 16 | juju | 2025.07.06 | 4,974 | 3 |
41043 | 등갈비 바베큐구이와 연어스테이크 덮밥 16 | 늦바람 | 2025.07.06 | 4,558 | 2 |
41042 | 우리집이 아닌 우리집 이야기. 3 32 | 진현 | 2025.07.06 | 5,824 | 5 |
41041 | 우리집이 아닌 우리집 이야기. 2 12 | 진현 | 2025.07.02 | 9,241 | 4 |
41040 | 이열치열 저녁상 10 | 모모러브 | 2025.07.01 | 7,925 | 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