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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창피스럽지만..^^;

| 조회수 : 2,647 | 추천수 : 11
작성일 : 2004-02-18 18:35:05
구경만으로도 너무 행복하고..부럽기도 하고..^^
제가 한 거는 올릴 생각 전혀 못 했거든요..근데 지금 구냥 충동적으로 올려버립니다.
사진찍는 것두 그렇구..요리두 그렇구..다 엉망이거든요..
시집가믄 제대로 시작해야지..늘 맘만 그렇게 먹구 있어요~!!
고수님들 흉내내서..한번...ㅡ.ㅡ 시도해봤답니다..

미시USA에서 반응이 너무 좋아보여 함 해 본 건데요..
정말 맛이 아주 끝내줬답니다~
크림치즈랑 양파, 파를 간 맞추어 속으로 만든 후, 네모나게 만두처럼 빚었어요..
글구 살짝 튀겨주었구요..

집에 있는 옷이랑 그릇 이용해서 꾸며봤는데..영...허접..^^;;
그래도..이쁘게 봐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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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라
    '04.2.18 6:41 PM

    너무 예뻐요~ ^^ 이런게 어찌 허접하단 말씀이신지.. ^^

  • 2. 크리스
    '04.2.18 7:00 PM

    이쁜데요^^
    옆에 차주전자와 찻잔....이뽀요~

  • 3. 김혜경
    '04.2.18 8:07 PM

    넘넘 이뻐요.그릇도 이쁘고 요리도 이쁘고..
    그리구, 요리, 춘권이라고 해야하나요? 좀 자세하게 가르쳐주세요.

  • 4. 빈수레
    '04.2.18 9:16 PM

    아이고오~~, 이쁘고 분위기도 엄청 좋네요~!!효과를 넣은 것인지 어떤지...

    전 튀김은 기름 튀는 거 겂나고 구찮아서, 튀김의 ㅌ도 안합니당, 아들이 넴 먹고 파요~~ 몇 번 말해야 해 줄까..^^;;

  • 5. 김보영
    '04.2.18 9:30 PM

    고맙습니다~!! 칭찬해 주셔서요...
    부족해도 계속 올리고 싶다는 생각이 마구마구~ ^^*
    이러다 중독되는 거죠? ^^;

    너무 간단하고, 아시는 분들도 많을 것 같아..민망하지만...
    레시피는요,

    게맛살(요즘 나오는 이쁘게 찢어지는 거 있잖아요? 이름이 기억이 안 나요...^^;)과 크림치즈 한 덩어리, 양파랑 파 곱게 다진거, 그리고 후추랑 소금으로 간을 해서요..
    마구 섞은 담에 만두피로 빚었어요. 저는 만두피로 했는데 춘권피로 하면 더 바삭하니 맛있을 것 같아요..
    동그란 만두피로도 저렇게 네모나게 잘 빚어져요..
    그런 담에 한 번만 살짝 튀겼구요..(어차피 익어야 할 건 없으니까..)

    뜨거울 때 먹어도 좋구요, 신기하게도 식어도 맛있어요.
    꼭 한번 해서 드셔보세요~ 아이들 간식으로도 아주 그만일 듯 싶어요..

  • 6. 겸댕
    '04.2.18 9:36 PM

    크림치즈는 빵에 발라먹는 필라델피아 통에들어있는거 그런것도 되는건가요?

  • 7. ^^;
    '04.2.19 3:22 AM

    어느 식당서 'Crab-Rangoon'이라는 것을 먹어본 적 있는데.. 그것인 것 같군요.. 크림치즈와 게살이 들어있는 튀김만두... 친구집에서 본 상자에도 'CRAB-RANGOON'이라고 적혀 있던데요.. 코스트코에 가면 냉동 코너에 있을것 같기도 하네요.

  • 8. La Cucina
    '04.2.19 4:44 AM - 삭제된댓글

    ^^;님, 그거 맞아요~저도 중국 집에서 그거 먹어보고 여기 레시피 올렸어요.

  • 9. 국진이마누라
    '04.2.20 11:27 AM

    와.. 간단하면서 정말 맛나겠어요. 김보영님 허접은 이럴때 쓰시는게 아니지유.. 사진, 레시피 모두 완벽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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