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시우드를 아시나요??
모르신다면...혹시 우드마커스는 아시나요???
우드마커스와 비슷하지만 차이점은 확연한 팬시우드...
제 직업으로는 딸 아이와 함께 생활하기 버거워 또다른 부업을 찾던 중에 알게 된 팬시우드입니다.
상업적인 목적으로 자격증을 따게 되었는데 막상 따고보니 활달한 성격이 아닌지라 소위 말하는 '장사'를 할 수 있을만큼의 능력은 되지 않더군요...^^;;;
저희 딸이 다니는 어린이집 친구들에게 선물하려고 만든거예요...
(어린이집 가방에 달고 다니라고 만든건데 휴대폰줄이라 안습...^^;;;)
여기서 우드마커스와 차이점이 드러납니다...
물론, 캐릭터의 차이도 있지만 우드마커스는 머리카락은 무슨 색, 옷은 무슨무슨 색으로 칠하라는 지시가 있지만,
팬시우드는 어떤 색을 칠하던지 상관없습니다...^^*
(우드마커스가 안 좋다는 뜻은 아님을 미리 알려드립니다...서로 장단점은 있으니까요...)
여기에 매력을 느끼고 시작하게 된건데...하다보니 다른 공예에도 관심이 가더라구요...ㅋㅋㅋ
하지만 하나 배우는 데 소요되는 시간과 금액은 아이를 양육하고 직장생활하는 저에게는 참 어려운 일이더라구요...
빨강머리앤의 친구 다이애나입니다...
이건 담임샘 드리려고 만든거예요.,...ㅋ
빨강머리앤 캐릭터는 참 귀여워요...^^*
아무렇게나 색칠해도 사랑스럽네요...
사진은 올리지 않았지만 빨강머리앤과 길버트도 귀여워요...ㅋㅋㅋ
요즘 제가 시간 쪼개가며 만드는 팬시우드...
아직 많이 알려지진 않은 것 같아서 이렇게 글로 올려 이런 공예도 있다는 것을 알려드리고 싶어서 올렸습니다...
전 이만....^^*
편안한 밤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