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떡에 대한 레시피를 찾아 헤메다가 우연히 깃털처럼님의 술빵레시피를 보고 가입했습니다.;;
술떡은 우선 재껴두고 술빵부터 만들어보자 하다가 제가 떡을 만들때 가끔 쓰는 쑥가루를 넣으면 어떨까 싶어서
넣어 봤어요.
시중에서 쑥을 넣은 술빵은 본 적이 없어 무슨 맛일지 궁금했는데 쑥향기와 막걸리향이 나름 잘 어울립니다.
다음번에는 딸기가루를 넣고 분홍색 술빵을 만들어 볼까봐요.^^


아... 저 쑥 너무나 좋아라 하는데... 때깔부터가 틀리네요.
쑥떡, 쑥카스테라, 쑥호떡, 쑥버무리.... 다 느무느무 좋아라 하는데...
사람들이 쑥을 별로 안 좋아하나봐요.
구하기가 점점 어렵네요.
진짜 맛있겠네요 저도 쑥 좋아해요 예전엔 제과점 가면 쑥카스테라 꼭 있었는데 요즘엔 구경하기도 힘드네요 ㅠㅠ 저 쑥개떡도 잘 먹어요~ 아 침나오네요 배고프다 배고파 ㅠㅠ
응용력이 대단하시네요
술빵에 쑥이 잘 어울릴 것 같은 예감에
한 덩어리 얻어 먹고 싶어지네요 ^ ^
저에게 너무 좋은 정보에요
이제 쑥이 올라오기 시작하니 엄마가 만들어 주면
다은이.영은이가 너무 좋아하겠어요
만드는법은 깃털처럼 술빵레시피를 참고하면 되나요
쑥 좋아하는데, 사진을 보니 쑥향이 물씬 풍기는 게 군침돕니다.
그나저나 곧 쑥 나오겠어요.
술빵 너무 맛있게 만드셨네요.
안동에는 술떡이라고 아주 유명 하거든요.
여름에 제삿상에도 오르는 술떡이 있답니다.
쑥으로 만들어 봄날에 모자라는 무기질이 듬뿍 섭취할 수 있겠네요.
봄날이면 바구니에 호미들고 쑥 캐러가는데
저두 한번 해보고 싶어요.
제주벌꿀님//깃털처럼님 레시피에서 양만 두배로 해서 그대로 따라했습니다.
추가라면 밀가루에 쑥가루를 섞은거 뿐입니다. 전 마른 쑥가루를 섞었는데 일반 쑥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떡이라면 쌀을 빻을때 쑥을 데쳐서 섞어 빻으면 되지만 밀가루는 어떻게 해야하는건지..;;;;
어휴.....한조각만 얻어먹고싶네요..지가 좋아하는 빵이라.ㅎㅎ
개떡 색깔인데 폭신해보이는게 쑥향이 여기까지 오는것 같네요 ㅎㅎ..흐흐흐..한입만 주셔요;
아..이젠 쑥의 계절이네요~
할머니가 해주시던 술빵!
갑자기 할머니 생각에 가슴이 뭉클하네요.
저도 레시피 찾아봐여겠어요~~~
일반 쑥은 잘 씻어서 밀가루 하고 같이 믹서에 좀 돌려서 하면 되지 않을까요?
밀가루가 너무 적으면 떡지니까 알아서 가감하시고 믹서에 같이 돌리면 될 것 같아요
그렇게 쌀가루랑 쑥이랑 넣어서 쑥개떡 한 적이 있거든요~
맛있어 보이네요~
^^오랜만에 저도 해먹을라고
제 레시피 보러 들어왔음다.
오호 ~쑥향이 여기까지 풍겨오는 거 같네요.
얌전한 소나무님 솜씨가 돋보입니다.맛있겠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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