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간의 저희집 셀프인테리어 이모저모 남겨봐요.
3년된 아파트에 이사오면서 벽지며 바닥이며 그대로 들어왔었거든요.
핸드코드 직접 칠하고, tv장은 근처 목공방에서 반재로 신청해서 색칠하고
거실장도 직접 페인트칠 해주었어요.
곧 태어날 아기를 위해 다용도방과 가구도 쓱싹쓱싹 셀프페인트칠 했어요^^
제가 제일 애정하는 베란다인데요~~
항상 변화하는 공간이기도 하고, 저희가족의 자랑인 공간이에요^^
부엌은 작년에 핸드코트 했던지라
명화액자로 갤러리 느낌으로^^ 포인트만 주었어요
마지막으로 집에 사진이 별로 없는것 같아
신랑과 추억이 담긴 사진을 위아트에서 그림으로 제작을 했네요.
그림만이 주는 색다른 매력이 있는 것 같아요^^
거창한 인테리어 공사는 아니지만
화초하나, 소품하나, 그림한 점 더 정을 주며 천천히 꾸미는 저희집이에요.
이쁘게 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