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어느 유명하다는 순두집에서 줄서서 식사하고 밖에 맘껏 가져가라는 비지 진짜 맘껏 가져왔습니다
비지찌개 해먹어도 넘 많이 남았어요
근데 누가 그러더라구요
비지전 맛있다고 그래서 물어서 어제밤에 해먹었는데 예술입니다 (물론 제 입맛인가요 ㅋㅋㅋㅋ)
비지를 큰 국자로 두국자쯤 담고 부침가루 (찹쌀가루 있으면 더 좋겠죠)어른 밥 숟가락으로 넘칠정도로 수북히한개정도 전 달걀 좋아해서 두개 넣었습니다
거기다 김치 쫑쫑 썰어넣고 김치국물로 간하고......
콩나물 약간 데쳐서 같이 넣어주라는데 전 없어서 그냥했습니다
ㅋㅋㅋ 부쳤는데 빈대떡 같은...... 느낌 괜찮았습니다
아침에는 남은거 렌지에 데워 먹었는데 어제밤 막 구워먹은것만은 못해도 괜찮네요
비지사면 넘 많아 다 못먹었는데 이렇게 전 부쳐먹으니 간식으로도 많이 먹어지고 좋은거 같아요
근데 전 잘 몰라서 그러는데 비지에도 영양이 많나요
그러면 더 좋을텐데
있는재료로 간단하게 시장 따로 안봐도 되는재료라서 좋은거같아요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비지 찌짐이요
난 공주다 |
조회수 : 4,486 |
추천수 : 32
작성일 : 2008-04-02 1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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