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얼마 전에 결혼한 새댁이에요..^^ 요즘 요리에 재미를 붙여서 이것저것 만들어보고 있답니다.
신랑이 저녁을 부실하게 먹고 온다길래 부랴부랴 만든 떡볶이에요.
양파, 당근, 피망, 버섯, 고기를 볶다가 적당히 익으면
물을 붓고 말랑말랑해진 떡볶이를 넣은 다음
설탕, 간장, 소금으로 간하고, 파와 참기름 몇 방울을 떨어뜨리고 깨를 솔솔 뿌리면 완성이랍니다..
야밤에 둘이서 다 먹었어요. 토마토 주스와 함께.. ^^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영양 떡볶이
초롱 |
조회수 : 5,058 |
추천수 : 38
작성일 : 2006-03-16 20:25:11

- [요리물음표] 스테이크와 함께 먹는 .. 4 2006-11-02
- [키친토크] 영양 떡볶이 9 2006-03-16
- [이런글 저런질문] 부모님.. 혈액 순환에.. 7 2007-01-20
- [요리물음표] 메로는 어떻게 요리해야.. 3 2005-12-0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코알라(lll)
'06.3.16 9:22 PM조~~~을때다!!
2. 이스케이프
'06.3.16 9:53 PM깨 솔솔 뿌린 영양 떡볶이 드시고 건강 만점 토마토 쥬스 야밤에 드신 신혼부부님..그 다음은요?=3=3=3
3. 초롱
'06.3.16 10:20 PM헉.. 배가 불러서 그냥 잠만.. ^^;
4. 이스케이프
'06.3.16 10:23 PM하하.초롱님.제가 좀 짖궂었다면 죄송해요.깨소금 냄새 솔솔 나는 신혼이시기에 부러워서 ^^;;
알콩달콩 너무 행복해 보이십니다요~
전 저녁 식사가 부실했다는 아이아빠 의 전화가 오면
아,그래 제대로 먹고와야지.나보고 어쩌라고 알아서 혀~~하고 말거든요.
우..우리 신랑 글코보니 불쌍하다~5. 스프라이트
'06.3.17 2:21 AM앗 저와 같은 그릇이네요. 찌찌뽕 ㅎㅎ
6. Dimbula
'06.3.17 4:03 AM너무 귀여우시다~ 신혼 즐겁게 보내세요!!
7. Janemom
'06.3.17 8:16 AM물건너 여기까지 깨소금 냄새가 나는것 같아요~~~행복하세요!
8. 윤은지
'06.3.17 11:58 AM우리 신랑 야밤에 꼭 뭘먹으려 하는데 ..쇠주와함께.. 나도 한번 해볼께요~~맛있겠다.
9. 초롱
'06.3.17 3:18 PMㅎㅎ 아니에요, 이스케이프님.. 저희가 워낙 먹는 걸 좋아해서.. ^^ 스프라이트 님, 맞짱구..(?) 푸히.. 저도 좋아하는 그릇이에요.. Dimbula님, Janemom님 고맙습니다.. ^^ 은지님, 저희 신랑도 밤에 오면 꼭 먹을 걸 찾아서 고민이에요. 주로 떡 데워주고 그러다가 이 날은 특별히.. ㅋ 맛있게 만들어 드세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추천 |
---|---|---|---|---|---|
41084 | 은하수 인생이야기 ㅡ필례약수 단풍 | 은하수 | 2025.09.10 | 118 | 0 |
41083 | 은하수의 베트남 한달살기 22 | 은하수 | 2025.09.09 | 1,980 | 1 |
41082 | 둘째아들 이야기 11 | 은하수 | 2025.09.06 | 3,902 | 1 |
41081 | 제자들에게 보내는 글 9 | 은하수 | 2025.09.05 | 4,530 | 3 |
41080 | 감자빵 구웟어요 8 | 이베트 | 2025.09.03 | 5,740 | 1 |
41079 | 9월에는착한말만하며살아야지! (feat.8월 지낸이야기) 17 | 솔이엄마 | 2025.09.01 | 7,032 | 8 |
41078 | 올여름 첫 콩국수 10 | 오늘도맑음 | 2025.08.31 | 4,922 | 7 |
41077 | 시애틀에서 시카고 여행 2 18 | 르플로스 | 2025.08.30 | 6,377 | 7 |
41076 | (키톡 데뷔) 벤쿠버, 시애틀 여행 1 6 | 르플로스 | 2025.08.29 | 4,455 | 8 |
41075 |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1 8 | 은하수 | 2025.08.28 | 4,523 | 5 |
41074 | 큰아들 이야기 2 21 | 은하수 | 2025.08.27 | 5,240 | 5 |
41073 | 큰아들 이야기1 5 | 은하수 | 2025.08.26 | 8,287 | 7 |
41072 | 논술 교사 이야기 26 | 은하수 | 2025.08.25 | 4,587 | 7 |
41071 | 엄마 이야기2 22 | 은하수 | 2025.08.24 | 4,424 | 5 |
41070 | 엄마 이야기 29 | 은하수 | 2025.08.23 | 7,418 | 6 |
41069 | 더운데 먹고살기 3 | 남쪽나라 | 2025.08.22 | 9,335 | 3 |
41068 | 그해 추석 10 | 은하수 | 2025.08.22 | 3,993 | 5 |
41067 | 내영혼의 갱시기 12 | 은하수 | 2025.08.21 | 4,217 | 6 |
41066 | 포도나무집 12 | 은하수 | 2025.08.20 | 4,642 | 4 |
41065 | 테라스 하우스 이야기 14 | 은하수 | 2025.08.19 | 6,494 | 4 |
41064 | 양배추 이야기 12 | 오늘도맑음 | 2025.08.18 | 7,371 | 3 |
41063 | 고양이의 보은 & 감자적 & 향옥찻집 21 | 챌시 | 2025.08.17 | 4,551 | 3 |
41062 | 간단하게 김치.호박. 파전 13 | 은하수 | 2025.08.16 | 7,209 | 4 |
41061 | 건강이 우선입니다 (feat.대한독립만세!) 30 | 솔이엄마 | 2025.08.15 | 7,096 | 4 |
41060 | 비 온 뒤 가지 마파두부, 바질 김밥 그리고... 15 | 진현 | 2025.08.14 | 6,866 | 5 |
41059 | 오트밀 이렇게 먹어보았어요 16 | 오늘도맑음 | 2025.08.10 | 8,544 | 4 |
41058 | 186차 봉사후기 ) 2025년 7월 샐러드삼각김밥과 닭볶음탕 13 | 행복나눔미소 | 2025.08.10 | 4,875 | 8 |
41057 | 오랜만에 가족여행 다녀왔어요^^ 17 | 시간여행 | 2025.08.10 | 7,573 | 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