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영양 떡볶이

| 조회수 : 5,043 | 추천수 : 38
작성일 : 2006-03-16 20:25:11
아.. 얼마 전에 결혼한 새댁이에요..^^ 요즘 요리에 재미를 붙여서 이것저것 만들어보고 있답니다.

신랑이 저녁을 부실하게 먹고 온다길래 부랴부랴 만든 떡볶이에요.

양파, 당근, 피망, 버섯, 고기를 볶다가 적당히 익으면

물을 붓고 말랑말랑해진 떡볶이를 넣은 다음

설탕, 간장, 소금으로 간하고, 파와 참기름 몇 방울을 떨어뜨리고 깨를 솔솔 뿌리면 완성이랍니다..

야밤에 둘이서 다 먹었어요. 토마토 주스와 함께.. ^^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코알라(lll)
    '06.3.16 9:22 PM

    조~~~을때다!!

  • 2. 이스케이프
    '06.3.16 9:53 PM

    깨 솔솔 뿌린 영양 떡볶이 드시고 건강 만점 토마토 쥬스 야밤에 드신 신혼부부님..그 다음은요?=3=3=3

  • 3. 초롱
    '06.3.16 10:20 PM

    헉.. 배가 불러서 그냥 잠만.. ^^;

  • 4. 이스케이프
    '06.3.16 10:23 PM

    하하.초롱님.제가 좀 짖궂었다면 죄송해요.깨소금 냄새 솔솔 나는 신혼이시기에 부러워서 ^^;;
    알콩달콩 너무 행복해 보이십니다요~
    전 저녁 식사가 부실했다는 아이아빠 의 전화가 오면
    아,그래 제대로 먹고와야지.나보고 어쩌라고 알아서 혀~~하고 말거든요.
    우..우리 신랑 글코보니 불쌍하다~

  • 5. 스프라이트
    '06.3.17 2:21 AM

    앗 저와 같은 그릇이네요. 찌찌뽕 ㅎㅎ

  • 6. Dimbula
    '06.3.17 4:03 AM

    너무 귀여우시다~ 신혼 즐겁게 보내세요!!

  • 7. Janemom
    '06.3.17 8:16 AM

    물건너 여기까지 깨소금 냄새가 나는것 같아요~~~행복하세요!

  • 8. 윤은지
    '06.3.17 11:58 AM

    우리 신랑 야밤에 꼭 뭘먹으려 하는데 ..쇠주와함께.. 나도 한번 해볼께요~~맛있겠다.

  • 9. 초롱
    '06.3.17 3:18 PM

    ㅎㅎ 아니에요, 이스케이프님.. 저희가 워낙 먹는 걸 좋아해서.. ^^ 스프라이트 님, 맞짱구..(?) 푸히.. 저도 좋아하는 그릇이에요.. Dimbula님, Janemom님 고맙습니다.. ^^ 은지님, 저희 신랑도 밤에 오면 꼭 먹을 걸 찾아서 고민이에요. 주로 떡 데워주고 그러다가 이 날은 특별히.. ㅋ 맛있게 만들어 드세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087 맛있게 먹고 살았던 9월과 10월의 코코몽 이야기 10 코코몽 2024.11.22 2,401 0
41086 82에서 추천해주신행복 35 ··· 2024.11.18 9,491 4
41085 50대 수영 배우기 + 반찬 몇가지 28 Alison 2024.11.12 12,467 5
41084 가을 반찬 21 이호례 2024.11.11 9,516 2
41083 올핸 무를 사야 할까봐요 ^^; 10 필로소피아 2024.11.11 7,573 2
41082 이토록 사소한 행복 35 백만순이 2024.11.10 8,203 2
41081 177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4년 10월 분식세트= 어 김.. 12 행복나눔미소 2024.11.08 3,307 4
41080 바야흐로 김장철 10 꽃게 2024.11.08 5,446 2
41079 깊어가는 가을 18 메이그린 2024.11.04 9,765 4
41078 드라마와 영화속 음식 따라하기 25 차이윈 2024.11.04 8,380 6
41077 아우 한우 너무 맛있네요.. 9 라일락꽃향기 2024.10.31 7,381 2
41076 똑똑 .... 가을이 다 가기전에 찾아왔어예 30 주니엄마 2024.10.29 10,001 6
41075 10월 먹고사는 이야기 12 모하나 2024.10.29 7,155 2
41074 무장비 베이킹…호두크랜베리빵… 12 은초롱 2024.10.28 6,485 5
41073 오랜만이네요~~ 6 김명진 2024.10.28 6,121 3
41072 혼저 합니다~ 17 필로소피아 2024.10.26 6,133 4
41071 이탈리아 여행에서 먹은 것들(와이너리와 식자재) 24 방구석요정 2024.10.26 5,091 3
41070 오늘은 친정엄마, 그리고 장기요양제도 18 꽃게 2024.10.22 10,031 4
41069 무장비 베이킹…소프트 바게트 구워봤어요 14 은초롱 2024.10.22 5,616 2
41068 만들어 맛있었던 음식들 40 ··· 2024.10.22 8,469 5
41067 캠핑 독립 +브라질 치즈빵 40 Alison 2024.10.21 6,003 7
41066 호박파이랑 사과파이중에 저는 사과파이요 11 602호 2024.10.20 3,443 2
41065 어머니 점심, 그리고 요양원 이야기 33 꽃게 2024.10.20 6,197 6
41064 고기 가득 만두 (테니스 이야기도...) 17 항상감사 2024.10.20 4,126 4
41063 오늘 아침 미니 오븐에 구운 빵 14 은초롱 2024.10.16 7,809 2
41062 여전한 백수 25 고고 2024.10.15 7,453 4
41061 과일에 진심인 사람의 과일밥상 24 18층여자 2024.10.15 8,434 3
41060 요리조아 18 영도댁 2024.10.15 5,469 3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