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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가보니

외식의 즐거운 추억, 쓰라린 경험을 진솔하게 털어놓기

빕스 다녀왔는데 샐러드바 메뉴들이 다양해졌더라구요~ 지중해식 음식들이라고 합니다.

| 조회수 : 10,900 | 추천수 : 50
작성일 : 2011-03-19 00:01:48
친구들이랑 빕스 다녀왔거든요~ 샐러드바를 너무 좋아해서
가끔 이용하는데 평소보다 메뉴들이 더 다양해졌다.. 생각했는데
둘라보니까 지중해식 메뉴들이 신메뉴로 추가되었더라구요..
지중해식 음식이라.. 도통 감이 안잡혔는데.. 직접 먹어보니까.. 너무 맛있고
산뜻한 느낌?! 어디선가 본 적이 있는데 살도 많이 안찌고 건강에도 좋다고..
오래 살고 싶으면 지중해식 음식을 먹으라고.. 이런 내용의 글을 본적이 있거든요~
지중해라고 하면 좀 막연한 생각이 들어서 선뜻 접하기 힘들구나.. 생각했는데
가까운 빕스에 가면 지중해식 음식을 먹을 수 있다니.. 괜찮은 것 같아요~
저는 구운단호박과 리코타치즈 이거랑 망고 빈스샐러드, 스파이시 홍합스튜~
이렇게가 제일 입맛에 맞고.. 맛잇었답니다~ 그리고 신메뉴가 나와서 이벤트 중인지
1명당 스티커 한장을 주는데 6장을 모으면  100% 당첨 스크래치 카드로 교환해준다고 해요~
1등은 지중해 여행권이라고 하는데.. 아.. 편안한 이미지가 떠오르면서 저도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봤답니다~ 암튼, 가격대비 샐러드바가 너무 잘 되있는 빕스.. 괜찮았어요^^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naness
    '11.3.19 12:26 PM

    빕스는 좀 더 차별화된 메뉴를 내놔야 할 겁니다
    가격대비 좀 부실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할인 카드 제휴보다는 내실쪽을 기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애슐리 9900원 짜리보다 나은건 연어밖에 없으니..
    저도 며칠 전에 다녀왔거든요

  • 2. 블리
    '11.3.19 2:12 PM

    가격대비 샐러드바가 잘되어있는지 전혀 모르겠어요 가격 대폭 올리고 부실하고.. 게다가 따로주는 스파게티는 레토르트 식품만 못한걸 내 놓으니..윗분 말마따가 세븐 스프링스, 애슐리 등보다 나은게 하나도 없어요

  • 3. 비비아나
    '11.3.19 4:51 PM

    전 빕스는 뭔 재주로
    아직도 안망하고 버티나 궁금했어요.
    종류도 그렇고
    맛도 그렇고...

  • 4. 중전마마
    '11.3.19 6:59 PM

    안간지오래

  • 5. 예쁜꽃님
    '11.3.20 11:03 AM

    사진보니 왠지 내가 아는 빕스가 아닌

  • 6. 단추
    '11.3.20 10:28 PM

    빕스직원들끼린 이래 차려놓고 먹나보죠.
    내가 가는 빕스는 도떼기 시장이 따로 없어서 음식이 코로 들어가는 지 입으로 들어가는 지...
    제발 재료 좀 신선한 거 쓰면서 지중해 타령을 하면 좋을 듯.

  • 7. 마요
    '11.3.21 3:16 PM

    이건 절대로 절대로 빕스 광고용입니다~~하고 광고 하시는거 맞에요.ㅎㅎ

  • 8. 꾸리
    '11.3.21 7:38 PM

    우와 ^^ 실사가 있다면 좋았을걸 ^^ 사진보니까 저도 빕스에 가고 싶네요 ~
    지중해 음식이 살도 안찌고 좋다고 하던데 ~

  • 9. sweetdream
    '11.3.21 9:27 PM

    작년인가 부모님 모시고 갔다가 음식의 신선도가 떨어져서 그중 하나가 냄새까지
    살짝나서 그냥 스텝에게 이야기하고 실망하고 돌아왔네요.
    나이들수록 점점 패밀리 레스토랑 별로인데 빕스는 갈수록 실망을 안겨주더군요.
    그날 이후로는 가지 않습니다.

  • 10. 사그루
    '11.3.22 1:59 PM

    런치와 디너도 차별화된 메뉴 하나도 없으면서 만원가량을 더 받더군요. 사정상 디너에 식사를 주로하는 저로서는 빕스는 선택에서 아예 열외입니다. 솔직히 가격대비 메뉴나 맛에있어서 다른 샐러드바형 패밀리 레스토랑에 비해 너무 경쟁력이 없습니다. 치킨도 순 튀김옷뿐이고 뼈있는 치킨을 그런 사이즈로 토막내서 튀겨놓으면 당연히 육즙도 없고 먹을 살도 없죠. 해산물도 지점별로 수준차이가 너무 납니다. 어떤 지점은 새우고 골뱅이고 순 비린내가 나서 먹을 수도 없더군요.

  • 11. 예은 맘
    '11.3.22 2:55 PM

    광고도,,,

    눈치껏 하시지.........

    이건 뭐!~

  • 12. 야웅
    '11.3.23 12:12 AM

    광고삘 흠뻑....
    암만 훌륭하다고 해봐야 팸레는 팸레일뿐.

  • 13. 마키마키
    '11.3.23 6:51 PM

    전형적인 광고 글투네요.
    연습 좀 많이 하셔야겠어요ㅎㅎ

  • 14. 게으른천재
    '11.3.26 2:59 PM

    얼마전에 왕십리 빕스 다녀왔는데..진짜 돈 아까워서 눈물이 날뻔했네요.
    애슐리 점심 메뉴 12900원보다 더 나을거 하나도 없는;;
    정말 사람들 앉는 자리는 엄청 넓은데 음식 종류도 많지 않아서 한쪽 구석에..ㅋㅋ
    이게 다야? 했네요; 메인 메뉴 시켜야 좀 먹을만 할거 같습니다.

  • 15. 앞동네 순이
    '11.3.27 11:53 PM

    스파게티 한 접시 받으려면 주문해야하는 불편함...변함이 없는 음식 위치...종류가 많지도 않은데 빙빙 돌게만 만들고.. 한참을 다녀도 그자리...돌고 돌고...도대체 사진처럼 되어 있는 매장이 어딘가~~~요??

  • 16. 권혜린
    '11.3.29 6:10 PM

    이 뭥미;;;ㅋㅋㅋ
    얼마전 주말에 부모님 모시고 갔다가 너무나 부실해진 메뉴에 왕실망;;;
    원재료값이 많이 올라서 얘들도 힘든가보다~ 생각했다는 ㅡ,.ㅡ

  • 17. 어제도오늘도
    '11.4.1 6:20 PM

    식사값에 비해서 음식의 질은 정말 떨어지는 곳이예요..
    이제는 가지 않습니다.

  • 18. rosejung
    '11.4.3 8:02 AM

    가격대비 진짜 별로라 저만 느낀건줄 알았는데 댓글다신 분들 모두 공감하는 내용이네요

    다음부터는 안가려구요.^^

  • 19. 앞동네 순이
    '11.4.9 1:02 AM

    애슐리 반포에 갔는데.. 소문만큼 매뉴나 맛은 추천 하고싶지 않네요..
    매장마다 매뉴가 다른가봅니다.. 가시려면 매장 매뉴 탐색???~~후 이용하세요!

  • 20. 우리
    '11.4.11 8:12 PM

    집에서 하는 부업 정보 공유합니다^^
    http://albabone.kr

  • 21. 굿데이야
    '11.4.26 12:13 PM

    빕스보다 애슐리 프리미엄... 그러나 특별한 일이 없을때는 애슐리...9900원의 맛...

  • 22. dorychang
    '12.2.10 7:08 PM

    빕스.. 안 간지 꽤 됬네요.. 함 가봐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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