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Ak프라자 7층 전문식당가 "청송"에서 이런 일이.....

[캔디언니]

어제 모처럼 Ak에 갔다가 '청송'이라는 일식당엘 갔습니다.
돈가스하고 알탕을 시켜 먹다고 신랑이 밥에서 약 냄새가 난다길래...맡았더니...밥솥에서 오래되면 나는 냄새 비슷하게 냄새가 나서....이야기를 했더니...

"배수구 소독약 냄새가 나는 것 같습니다. 다시 새 밥으로 드리겠습니다" "네 그러세요"

다시 나온 밥도 쌀은 좋은 것 같으나 냄새는 여전하더군요...또 알탕의 두부에서도 같은 냄새가 나서 ...제대로 먹지 못하고....메니저는 밥을 다시 하는데는 시간이 많이 걸린다며..난감해 해서...어떡해요 방법이 없죠,,먹는둥마는둥하고 나왔습니다.

계산을 하는데..누구도 죄송합니다라는 말을 하는 사람도 없고....
머리를 떠나지 않는 말 한 마디..!!!

"오늘 다른 손님들 중에 아무도 밥에 냄새 난다고 하신 분이 없었은데..." 소독약 냄새가 그것도 배수구 소독약 냄새가 난다고 식당측에서 시인했음에도 불구하고 안 했음 좋았을 변명을 하시네요..
저 이전에 냄새 난다고 말씀하신 손님이 있었으면 저는 냄새나는 밥을 안 먹었을 것이고...또 이전에 냄새 난다고 이야기 한 손님이 있었는데 제가 또 이야기를 하게 되었다면 이 식당 문을 닫든지...아니면 손님을 아주 봉이나 바보쯤으로 생각하는거겠죠. 모처럼 일요일의 외출이였는데...밥 땜에 망쳐버렸습니다.

분당Ak 프라자 7층 전문식당가 일식당 ‘청송’가시는 분!!
밥 먹기 전에 반드시 냄새 맡아보고 드세요.....
배수구 소독약 냄새 나는 밥을 그냥 드실 수도 있습니다.

[천사]

중국 찐쌀을 사용한것같네요 저도 어느 음식점에서 그 냄새때문에 못먹은적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