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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독천식당>

| 조회수 : 3,783 | 추천수 : 152
작성일 : 2009-12-28 01:56:58
크리스마스에 전라남도로 가족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아침 9시쯤 서울에서 출발해 달리고 달려 서해고속도로 종점인 목포에 도착하니 12시.
마침 딱 점심시간이더라구요.
'낙지'요리로 소문난 맛집이라고 찾아갔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낙지비빔밥 9000원
연포탕 14000원
산낙지 싯가 (그날은 한마리 8000원이라고 하더라구요)

식당 바로 앞에 넓은 주차장을 갖추고 있어 맘에 쏙 들었구요.
갖은 나물들, 이름 모를 생선젓갈, 파래. 다시마같은 신선한 해물반찬이 하나 같이 다 맛잇었답니다!
전라남도 가시면 꼭 들러보세요.

독천식당 (061-242-6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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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푸른나무
    '09.12.31 6:27 PM

    독천이 목포 세발낙지로 정말 유명한 곳이죠.
    그 근처 식당 어지간하면 다 맛있습니다.
    세발낙지....연포탕, 서울에서 파는 그저그런 연포탕이랑 차원이 다른 것 같더군요.
    쓰읍~

  • 2. 짱가와이프
    '10.1.2 4:45 PM

    1박 2일 보고 .. 낙지 구이 먹고 싶어서 영암 갔다가 "독천식당"갔어요.
    1박 2일이 간 식당은 옆의 다른 식당이고 독천식당이 유명하다길래..
    낙지 구이와 낙지볶음 먹었는데 연포탕 (국물만) 서비스로 주시더군요.
    좀 비싼듯 해도 맛은 있어서 완전 만족하고 나왔어요. 전라도 가게 되면 다시 가고 싶어요.

  • 3. 다별마미
    '10.1.4 8:12 PM

    저도 82에서 보고 목포 여행 갔다 들렸었네요. 1월 2일에.
    그런데 어찌나 사람이 많던지. 종업원들이 정신이 없더라구요.
    저희는 비빔밥 먹었는데 낙지 넣은 비빔밥은 처음 먹어봤는데 맛있었어요.

  • 4. 블루베리
    '10.1.23 7:46 PM

    독천식당이 유명하긴하네요. 저도 두번 갔는데 조미료가 너무 많이 들어간거 같아서 뒷맛이 느끼했어요. 그옆에 곰집이 훨씬 맛있던데요. 근데 두곳 모두 음식가격이 비싼거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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