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하고 모임할 장소 찾다가 알게 되었네요.
'어반 가든'이라는 정동에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이에요.
일단 정동에 있어서 이 계절에 잘 어울리더라구요.
돌담길따라 산책하다보니 학창시절 옛 생각도 많이 나구요.
평일 낮엔 주변 회사원들이 점심 먹으러 많이 오고,
주말에 오히려 한가해서 여유가 있네요.
관자스파게티와 샐러드 종류 주문했었는데,
스파게티는 정말 평균 이상의 맛이었어요.
위치는 정동 프란체스코 회관(?) 건너편이에요. 이화여고와 경향신문 중간쯤?
분위기 정말 좋아서 추천하고 싶네요.^^
식당에가보니
외식의 즐거운 추억, 쓰라린 경험을 진솔하게 털어놓기
정동 Urban Garden 분위기& 맛 둘 다 좋아요.
bionda |
조회수 : 3,636 |
추천수 : 169
작성일 : 2009-10-01 15:3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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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Merlot
'09.10.2 3:36 PM서울도심에 숨겨진 보석같은 공간이죠 ^.^
예전에 일요일 예배보고 차한잔 하던곳인데...그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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