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에가보니
외식의 즐거운 추억, 쓰라린 경험을 진솔하게 털어놓기
삼청동 맛집부탁해요!!
좋은데 알려주세요
- [식당에가보니] 삼청동 맛집부탁해요!!.. 12 2009-09-22
1. 안여사
'09.9.23 11:25 AM스테이크는 갠적으로 로마네꽁띠에서 먹어봤던 꽃등심이 맛있었구요
팥죽및 찻집을 판매하는 서울에서 두번째로 잘하는집......요기 괜찮습니다
워낙 유명한 곳이라.....네이버에 찾아서 전화함 하고 가시는게 나으심이...2. 깍두기
'09.9.23 3:04 PM - 삭제된댓글전 추가로 청수장 홍합밥하고 삼청동수제비요...
디저트로 단팥죽..
죽~걸어 돌아 들어가면 안국동 사거리로 나옵니다.
나오시면서 북촌 한옥 마을 구경하세요.3. fiz
'09.9.23 11:02 PM삼청동 수제비는 비추..
한 15년 전쯤에는 좋았던거 같아요. 근데 유명해지고나서 완전 맛이 갔어요.
맛도 없고 불친절하고 불결하고.. 그래도 여전히 사람은 바글바글 하더만요.4. 호롱불
'09.9.24 2:19 AM수제비.....넘 심하더군요..
사람들이 줄서있기에 정말 맛있나보다...궁금하여 추운날씨에 고생하며 먹어봤습니다..
수제비엔 호박 채썰어 넣은거 몇개...수제비 몇개..가격 결코 저렴치 않습니다..
맛....실망이더군요...이건 제가 느낀점이구요...5. 진냥
'09.9.24 2:20 AM홍합밥은..요즘 그닥 평이 좋지 않습니다.
단팥죽은 여전히 맛있지요
양식을 좋아하시면 <아따블르 >혹은 <아따블르 비스> 쪽이 좀 세련된 맛을 느끼실 수 있어요
둘 다 공간이 협소해서 미리 예약 하셔야 해요
스파게티는 <플로라> , 가볍게 샌드위치와 샐러드 드시려면 <부첼라> 추천합니다
브런치나 와플은 요즘 크기가 부쩍 작아져버린 <와플앤 커피>
그 외에도 길가 다니시다 아무데나 들어가셔도 그냥 비슷비슷해요 아주 너무 맛있지도 않고
가격도 조금 센 편입니다
안국동쪽 커피 골목은 두시전까지 3천원에 커피를 마실 수 있습니다
커피 방앗간, 커피 팩토리, 등등 몇군데..6. 조세핀
'09.9.24 4:30 PM좀 비싸게 드실거면 더 레스토랑 강추예요. 맛과 격에서
한 수 위구요. 근데 비싼게 좀 흠이죠.
일식으로는 일전에 여기 코너에서 누군가 가정식 일식집 올려놓은게
있으니 참고하시면 될거예요.7. 달리아
'09.9.26 10:23 AM저도 아따블르 추천합니다
수제비, 홍합밥은 아, 옛날이여..라고 보구요
덧붙여 눈나무집도 그런편이예요
국수말이가 유명하다는데 비추..8. 라벤다
'09.9.27 6:52 PM선암사 입구 '덕정가든' 추천합니다.
흑염소떡갈비 등 깔끔한 식사입니다.9. 보아스
'09.9.28 6:52 PM며칠전 수제비하고 파전 먹었는데 수제비도 별로지만 파전도 정말 맛없었어요.
후식으로 팥죽 먹었는데
음식을 달게 먹는 편인데도 너무 달아서..
옆에 분들도 일년치 설탕을 한번에 먹는것 같다고 말씀 하시더라구요..10. soso
'09.9.29 2:00 AM홍합밥 별로예요. 가격대비. 수제비도 별로.. 차라리 북청칼국수인가 .. 칼국수집이 더 나아요.
11. kimi
'09.10.5 11:16 AM수제비, 청수정의 홍합밥, 단팥죽, 다 비추에 한표!
그야말로 아! 옛날이여! 입니다.12. 천둥치는날
'09.10.20 10:41 PM수제비 홍합밥 단팥죽 국수말이 다 맛없습니다
아주 오래전 옛날 이야기입니다 맛있다는건..13. 탱고레슨
'09.11.11 2:14 PM수정_청국장 끝내줍니다. 삼청동 상인들이 집밥 먹고 싶을 때 가는 곳이고요. 요즘 저는 입덧이 심한데, 수정 청국장 맛이 간절하네요.
조금_솥밥이 유명하죠. 인사동 크라운 베이커리 근처에 있어요. 아주 깔끔한 맛. 그러나 오양맛 살은 개인적으로 좀 안올렸으면 하네요.
소심_채식 음식점이죠. 인사동 크라운 베이커리 근처에요. 과식해도 위에 부담 없는 맛들이에요.
간 싱겁고, 집 밥 같은...개인적으로 인사동 가면 그 집 자주 들릅니다. 1만5천 원짜리 세트 메뉴 괜찮아요.
-홍합밥, 수제비..정말 맛이 예전 같지 않더라고요.
그러나 단팥죽은 여전히 맛있어요. 저한테는^^
참, 쿠얼라이 인가? 총리공관 들어가는 길에 위치한 중국집인데, 정말 맛 없어요. 절대 들어가지 마세요...(쿠얼라이 관계자분 계시다면 죄송..미원을 넘 많이 써요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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