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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인천광역시 > 강화군 > 내가면 > 외포리
기간 2009.4.26 ~ 2009.4.26 (0박1일)
가족,선후배와 여행
경로 서울 > 김포시 > 강화읍 > 외포리 > 석모도 > 서울특별시
http://blog.naver.com/stoneva?Redirect=Log&logNo=120046525342
언제가 위의 블러그를 보다가 윗분 참 여행 많이 다니는 분인데 꽃게탕 맛있었다는 글을 보고 나도 한번 이집 가봐야 겠다고 생각햇었다 마침 이번에 석모도 가는길에 한번 들러 봤습니다.
지난 4월26일 나는 서울에서 출발하여 우리부부와 후배부부를 데리고 외포리로 또 갔다.
외포리 도착하니 11시조금 이르긴하지만 일찍 점심을 먹고 석모도로 들어가기로 했다
뭘 먹을까 의논하다가 여자들이 꽃게탕 먹고 싶다고 해서 그리 하기고 하고
강화어부네꽃게탕을 찾아 보았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외포리 횟집촌은 둘러 보다가 외포리 볼음도 선착장맞은편에 어부네꽃게탕집을 찾았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우리는 꽃게탕大랑 밴댕이무침小를 주문했다
식당안은 밖에서 보는것과 달리 시골 치고는 인텔리어가 잘 되어 있었다.. 꽤 돈좀 들인것 같다.
조금 있다가 꽃게탕이 나오는데 진짜 단호박,새우,조개도 들어가고,
꽃게 알도 있고 속이 꽉찬 꽃게탕이 나왔다 진짜 맛있을까 블러그에서는 맛있다고 햇는데...
조금 기대를 했지만 막상 국물 한 숫가락을 먹어 보니!
음 ..어느 광고 CF 처럼 진짜 국물맛 끈내준다!.
단호박은 달고 ,,우리집사람 싱글벙글 맛있다고 입이 귀에 걸렸다! ..
집사람이 좋아하니 내가 잘 데리고 온것 같아 나도 기분이 좋아 졌다.
이왕 먹는것 실컷 먹으라고 했다
우리는 석모도 들어갈때 운전은 여자분들이 하기로 해서 나는 후배와 밴댕이 무침에 백세주를 한잔했다.
백세주의 시원함과 밴댕이무침의 매콤 ,살콤함 맛이 잘 조화를 이루었다..
후배도 골뱅이 무침과 같은데 밴댕이 무침이 더 맛있다고 했다 나는 인천,강화풍물시장에서도 먹어봤는데도 밴댕이 무침은 이집이 최고다!
결국 우리는 꽃게탕을 다 먹지 못하고 남은걸 포장해서 싸가지고 나왔다
꽃게탕을 몰라서 中자리로 시켜도 되는데. 大짜리로 시켜서 남앗는데 남은것 싸 주셔서 가지고 왔다..
우리는 석모도행 배를 타고 석모도 들어가서 시간이 안되어 보문사는 오르지 않고 석모도 순환도로를 드라이브하고 다시 나왔다..
오늘 또 생각난다 그 꽃게탕맛! ,매콤한 밴댕이 무침
식당에가보니
외식의 즐거운 추억, 쓰라린 경험을 진솔하게 털어놓기
주말여행 강화도 석모도 외포리 당일치기여행중 맛집 꽃게탕집 가보니!
송송잠이 |
조회수 : 3,276 |
추천수 : 47
작성일 : 2009-05-06 15:3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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