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코야..곧 없어지지 않을지..

[써니]

지금 하코야(마키노차야 강북점) 다녀왔는데 정말 별로네요
50% 행사라도 자선파티도 아니고 홍보기간이라 행사하는거고 50%라도 돈은 받는 건데
음식이 없어요..음식이..
해산물 부페 맞나요? 샐러드부페 같았어요
연어회, 참치회는 구경도 못했구 광어는 가끔~아주가끔 한번씩 꺼내면 바로 없어지고 그럼또 느릿느릿 꺼내
써느라 20-30분동안 없구..회코너는 아예 텅텅 비었어요

참다못해 "연어, 광어 없나요?" 하고 물으면 "준비중입니다"하면서 딴거 하고..
보통 손님이 이렇게 찾고 기다리고 있으면 준비해서 주지 않나요?
해산물은 멍게 말고는 없어요..
뭐 재료비 싼 물회, 미역초회, 해파리 이런건 있었구요

초밥도 10가지 정도되는 접시에 1-2가지만 채워져 있구요
그나마 원가비싼 장어,도미 이런건 없네요..아니 없으면 계란말이라도 채워놔야지 빈접시로 그대로일꺼 뭐하러 접시는 내놓나요?

기본적으로 음식 떨어져야 그제서야 느릿느릿 준비시작..그것도 강남점의 1/3정도 되는 인원이 준비하네요..
음식들이 기본적으로 맛이 많이 달랐어요
넓은 매장에 음식 채워져 있는 곳이 별로 없으니까 뱅글뱅글 돌기만하고 결혼식부페랑 별로 안달랐어요

강남점이랑 너무 차이가..

50% 행사할때 저녁에 한번 더 가려다가 안가기로 했어요 오늘 만얼마 내고 오면서도 기분이 별로 안 유쾌했는데
저녁에 가면 25천원 가량 될텐데 진짜 돈아까울듯해요

그나마 스테이크는 있어서 다행..

아는분께 들었는데 거기 인테리어만 75억 들었다는데 곧 다른매장 생기는건 아닌지..

[minheestop]

저도 일욜 저녁 다녀왔어요. 반값이니만큼 시장통에 음식도 없겠지..예상하고 간 거에 비해선 괜찮았어요. 가격 회복하고 사람줄면 괜찮지 않을까..싶기도 한데..모르죠 뭐..요즘 씨푸드부페 넘 많아요.ㅋㅋ

[카라멜]

오늘 점심으로 다녀왔어요.. 전 너~무 너~무 만족...
해산물뷔페 거의 다 가봤는데 롤은 종류나 질에 있어서는 최~~고...
연어나 참치등은 질은 중간, 크기는 두툼...
고기는 싫어해서 안 먹었는데 두툼하니 먹음직스러워 보였구요...
하나 흠이라면 치즈케이크가 짝퉁... 카스테라 먹는 줄 알았어요^*^

[은석형맘]

앗...카라멜님 저도 오늘 점심에 갔었어요..어디 계셨었는지....ㅎㅎㅎ
저도 먹을만했었습니다.

[날개]

저도 일요일 저녁에 다녀왔는데...써니님과 똑같았습니다.
할인 행사를 하려면 이정도는 예상을 했었어야 하는데, 운영미숙인지...운영미숙을 가장한
음식 내놓지 않기인지....정말 있는 형편에서 식사를 하고 왔습니다.
혹시라도 가실 분은 꼭 예약을 하셔야만 합니다.
안 그러시면 무지 불쾌하실 겁니다.

[준민기맘]

저는 평일 저녁에 예약을 하고 가서인지 여유있게 잘 먹고왔는데~ 제가 운이 좋은건가요?
회랑 해삼등도 싱싱하고 왕새우 칠리소스 튀김도 너무맛있고 스테이크고 바로 구워주던데 맛나던걸요? 제동생도 만족해서 담주에 또 간다고 하던데....아무튼 저는 만족스런 식사를 하고 왔네요.

[아이린]

일요일 점심에 다녀왔는데... 만족했어요. 회도 싱싱하고... 초밥도 맛있고....
그런데... 50%할인 행사끝나고...제가격주고 먹기엔...2% 부족한듯...
그가격이면... 차라리 보노보노 갈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