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식당에가보니

외식의 즐거운 추억, 쓰라린 경험을 진솔하게 털어놓기

오랜만에 군산오징어 다녀왔어여

| 조회수 : 3,732 | 추천수 : 73
작성일 : 2008-09-29 17:29:45
석촌 호수 옆 군산 오징어가 다시 문을 열었다길래 식구들과 다녀왔어여
옛~~~~날부터 있다가 잠깐 공사중으로 방이동에 있는데로 갔다가
다시 석촌호수 옆으로 왔더라구요
맛은 예전하구 같은데
예전엔 좀 낡은 분위기에 복층 건물
정감 느껴지는 술마시며 먹는 음식집같은 느낌이라면
지금은 인테리어를 새롭게 해서 깔끔하더라구요
옛날엔 술마시며 즐기는 시끌벅적한 식당 분위기가 좋았지만
지금은 뱃속 아가야랑 같이 먹어야 해서 1,2층으로 흡연과 비흡연의 자리가 나뉘어 좋긴 하더라구요
옛정취는 사라졌지만 오랜만에 얼큰히 매운 음식 먹어서 좋았어여 *^^*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리즈
    '08.9.30 11:50 AM

    그래도 정감있는 예전 분위기가 더 좋았던거 같아요...ㅎ

  • 2. CoolHot
    '08.9.30 5:17 PM

    크.. 그거 진짜 매우면서도 당기는 맛이 끝내주죠.
    갑자기 입에 침이 고이네요.^^;;; 먹고싶다!~~

  • 3. 밀루맘
    '08.10.1 11:43 AM

    거기 정말 맛나는데 울딸 뱃속에있을때 가보고 한번도 못가봤네요
    올해는 함 가봐야는데

  • 4. 나인
    '08.11.4 9:25 PM

    맵기만하고 맛은 없어졌어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837 서울대입구 - 그집돼지 & 샤로수길 - 대봉짜글이 2 깽굴 2023.11.02 4,459 0
4836 홍대입구역 우물집 1 까만봄 2023.09.28 2,398 1
4835 심학산 이장님 밥상 1 까만봄 2023.07.25 3,254 0
4834 중계동 은행사거리 Baker LEE. 2 아가다 2023.01.19 3,325 0
4833 남해에서 멸치밖에먹을거없는데추천부탁 3 arbor 2022.10.09 4,881 1
4832 한정식 추천 부탁드려요 캔디맘 2022.04.11 9,258 0
4831 인천 차이나타운 공화춘 5 아줌마 2022.02.21 11,184 0
4830 한국의 집 고호재 4 바이올렛 2022.02.11 12,729 1
4829 신당동 춘향미엔 (春香面) 4 바이올렛 2021.02.03 14,037 1
4828 오랫만에 명동교자 6 바이올렛 2021.01.27 14,292 0
4827 홍대 정돈돈까스 바이올렛 2020.11.26 12,537 1
4826 을지로4가 우래옥 5 바이올렛 2020.07.16 15,590 2
4825 상수동 소담가츠 바이올렛 2020.07.15 11,051 1
4824 삼각지역 평양집 1 바이올렛 2020.07.12 12,383 0
4823 제주도 보말칼국수 설이맘 2020.04.29 15,809 0
4822 을지로 김치찌게 맛집 다녀왔어요. 별리맘 2020.04.11 12,581 0
4821 인천 부평 부개동 이선생 왕코다리찜 아줌마 2020.02.22 11,138 0
4820 분당(성남) 분식, 디저트 맛집 (한줄한컵,모과아래,415,소금과빛) 6 mercury 2019.10.09 13,200 0
4819 합정동 뉴욕아파트먼트 1 바이올렛 2019.07.17 14,905 0
4818 목포1박2일 까만봄 2019.06.19 13,276 1
4817 여수 돌산도 아와비 1 바이올렛 2019.06.19 12,252 0
4816 사모님 돈까스(상수역) 바이올렛 2019.06.19 13,623 1
4815 올리앤 (이태리식당) 바이올렛 2019.06.19 11,525 0
4814 [안동 대접받는 맛집] 권셰프 우렁각시 장어총각을 그리며.. 1 요조마 2019.06.04 11,906 1
4813 강동구 천호동의 오고당쫄면 2 백년동안눈팅 2019.05.15 13,502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