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blog.firstfire.co.kr/77
점심시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기다려온 금요일의 점심시간!
오늘 점심엔 어떤 메뉴를 생각하고 계시나요?^^
아직 고민중이시라면, 제일화재 건물 뒷편에 위치한 유림면을 추천해 드립니다.
인스마스터의 '유림면' 먼저 찾아가보기
맛집을 찾아갈 땐 사람이 많은 12시부터 1시 사이는 피해주는 게 예의죠^^
저희가 제일 먼저 도착해서 한 쪽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메뉴는 메밀국수, 비빔메밀, 냄비국수, 비빔국수 4종류로 되어 있었습니다.
가격은 6천원대. 면 치고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니나 직접 맛을 보면 아깝지 않습니다.
아, 중요한 건 선불이라는 거~^^
유림면의 대표소스로 맛을 낸 비빔국수, 그리고 국수와 함께 먹을
따끈한 국물의 진수, 냄비국수를 주문했습니다.
매콤달콤한 맛과 잘 우러난 국수 맛의 조화가 좋답니다. 잘 삶아진 면의 탄력도 맛의 포인트지요!
역동적으로 면을 비비고 있는 맛집 네비게이션 신과장님.
자~완성 되었습니다. 다 비빈 후에도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군요!
비빔국수와 함께 먹어 더 맛있는 냄비국수입니다. 국물맛이 깔끔하면서 시원합니다.
우동과 반숙의 계란, 오뎅, 떡이 맛좋게 들어가 있습니다.은은하게 퍼지는 쑥갓의 향도 맛을 더한답니다.
반찬은 크기로 승부하는 단무지와 국물^_^
주문을 하고 조금 있으니 사람들이 물밀 듯 밀려왔습니다.
10분도 채 되지 않아서 건물 밖으로 줄이 늘어섰습니다. 50년, 이어질 만하군요^^
면을 사랑하는 분들이라면, 꼭 한번 방문해 보세요. 50년 전통의 유.림.면.
시청역 2호선 12번출구, 시청역 1호선 1번출구 앞 제일화재 건물 뒷편에 위치
서울시 중구 서소문동 16번지 02-755-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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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가보니
외식의 즐거운 추억, 쓰라린 경험을 진솔하게 털어놓기
오늘 점심엔 기똥차게 맛있는 국수 어떠세요??
해피아름드리 |
조회수 : 5,462 |
추천수 : 132
작성일 : 2008-09-19 10:5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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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별이엄마
'08.9.19 5:34 PM저도 점심에 비빔국수해서 먹었는데...
또 먹고 싶네요.2. 데니맘
'08.9.19 9:47 PM30여년전 약혼시절에 자주가던 추억의 냄비우동집이예요... 냄비우동이 참 구수한 집이여죠. 저도 한참 좋은 시절이었구요... 해피아름드리님 추억을 튕겨줘서 고마워요...
3. 봄날
'08.9.20 9:55 AM리모델링하기전에 자주 갔었어요
뜨끈한 국물 생각날땐 냄비국수, 더운 여름날 입맛 없을뗀 비빔모밀
아, 먹고 시퍼라4. 정초
'08.9.25 4:41 PM이 집 욕할려고 로긴했습니다. 맛 대가리도 없더만 거기다 건방지게 손님 앉자마자 돈 달라고.... 50년 동안 돈 벌어 처먹었으면 인자 돈욕심 그만 내고 적당히 좀 받던지.... 멋 모르고 들어 갔다가 거금 7000원이나 내고 맛대가리 없는 비밈 메밀 먹고 배아파(?) 죽는 줄 알았네.... 이집 절대 비추!!!!
5. 김나
'08.9.26 11:12 AM저도 이집 절대 비추
바로 옆이 저희 회사..완전 막나가는 집..
맛..너무 짜요..
왜 줄까지 서서 먹는지 모르겠어요
정초님 글 추천..6. 뒹굴뒹굴
'08.9.26 12:49 PM전 같이 간 친구와 맛있게 먹었어요. 2번 다 비빔 메밀... 단무지도 맛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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