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에가보니
외식의 즐거운 추억, 쓰라린 경험을 진솔하게 털어놓기
일산 백석동 (만다린) 짬뽕~
유명한 칡냉면 집 근처에
만다린이라는 중국집에서
점심으로
정식(게살스프ㅡ냉채ㅡ칠리새우ㅡ탕수육-짬뽕)을 먹었어요.
음식들이 다 맛있고 사이 사이에 각종 차(쟈스민차,녹차,보이차, 국화차?)도
수준급으로 향기나 맛이 좋더군요~
우리도 식사로 짬뽕을 먹었지만,
우리 옆에서도 식사로 짬뽕들을 많이 드시던데
정말 해물도 많고, 싱싱한 해물 육수에서 나오는 달큰하고 시원한 국물이
정말 맛있었어요.
가격은 우리가 먹은 정식(알뜰정식은 만 3천원)등이고,
짬뽕은 6천원, 짜장면은 가격을 못 봤네요 ㅠㅠ
제대로 된 짬뽕이 생각나시는 분, 가까이 일산 계신 분들에게 강추합니다^^
- [식당에가보니] 일산 백석동 (만다린).. 5 2008-05-30
1. 쪼꼬미싱글
'08.5.30 10:21 PM저두 자주 가는데 맛있어요
양이 모자랄때 말하시면 더주시기도 한답니다.
시켜먹는 동네 짜장면집보다는 고급스러운 맛이에요2. daisy
'08.5.31 8:03 AM짬뽕 좋아 하는데 정보 감사 드려요.
어떤 맛일지~~ 다녀와 볼께요...ㅋ^^3. 스미스
'08.6.16 8:07 AM헉..소개할랬더니 이미 있군요.^^
짬뽕도 얼큰, 덜얼큰으로 조절해줍니다. 양이 모자라다 싶음 공기밥도 줍니다.
집에 있는 양주나 중국술 가져가셔 드셔도 된답니다.
코스도 1인 가격이라 2-3인 가도 잘해줍니다.
친구들 데려가서 칭찬받은 곳임 ^^4. 달팽이
'08.6.21 8:41 AM저도 추천 보고 어제 살짝 다녀왔어요.
저녁에 가서 2만원짜리 코스로 먹었구요.
만족스럽게 먹었답니다.
특히 음식 사이사이에 가져다 주는 차가 참 좋더군요.
짬뽕도 맵지 않으면서 감칠맛 나서 남편도 국물이 맛있다고..(나름 까탈스런 입맛..^^)
남편은 짜장은 그닥 맛있어 하지 않았지만,
전 단맛보다 춘장맛이 더 남아있어서 맛있더라구요.
특히 누룽지탕 아~주 맛있게 먹었어요.칠리새우랑..
서빙하시는 분, 훤칠한 외모에 친절하고 좋더군요.
저희가 좀 늦게 가서, 영업시간 넘어가도록 가게를 못 닫았는데..
그런데도 끝까지 친절 서빙 해 주셔서 참 좋았다는...5. 급시우
'08.6.21 12:04 PM맞아요.
짬뽕도 맛있지만,
정식이 정말 실속있지요^^
정식코스의 음식 하나하나가
정성을 다해 만드신듯 해서
기분이 정말 좋아지더군요.
그리고 써빙하시는 분
이연걸 참 많이 닮았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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