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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가보니

외식의 즐거운 추억, 쓰라린 경험을 진솔하게 털어놓기

방화동 고성막국수...

| 조회수 : 2,062 | 추천수 : 69
작성일 : 2007-09-17 14:39:12
집도 가깝고,여기서 추천 받은 곳이라 한번 가 봤습니다..
근데 제 입맛이 날카로운 건지,,,별로였네요...
수육에선 돼지 냄새가 심했구요...막국수도 냉면처럼 생긴 사리에 뚝뚝 끊어지는 면 발...
정말 실망했어요...
근데 더욱 실망스런 건, 종업원의 태도 였습니다..
수육에서 냄새가 나서,집에 있는 강아지한테 주려고 싸 달라고 했더니,너무 성의없게 호일에 싸서 주더군요...
물론 강아지한테 주려고 싸 달라는말을 안했죠..
이런곳에서 호텔같은 서비스를 원한 건 아니지만,, 실망했어요...
한참 기대하고 갔는데,,넘 실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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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꽁순이
    '07.9.19 6:36 PM

    정말 심하죠??저도 여기에 있는 글보구 갔다가
    남편한테 엄청 핀잔들었답니다..
    일부러 거기까지 가봤는데...허걱 --;;

  • 2. 코알라
    '08.1.4 5:09 PM

    저는 수육은 안먹어서 막국수 정말 좋아하는데요 남편이 소개시켜줘서 먹어보구 공항근처 가면 열심히 먹고요

  • 3. 청사포
    '08.6.20 12:44 PM

    저는 수육도 좋고, 막국수도 좋았어요, 막국수는 메밀함량이 높아서 원래 뚝뚝 끊어지는거래요......전분을 넣어야 쫀닥거리는데, 그건 막국수가 아니지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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