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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가보니

외식의 즐거운 추억, 쓰라린 경험을 진솔하게 털어놓기

메이필드 한식당의 바베큐 드셔보신 분...

| 조회수 : 2,191 | 추천수 : 57
작성일 : 2007-07-21 03:18:02
저희 가족이 어머님 모시고 식사를 하러 가야 하는데

워낙 많이 드시는 분이 아니라서 기왕이면 값이 비싸도 맛있는 곳을 찾아요.

한데 기름진 것도 잘 안 드시고, 면종류도 안 좋아하시고, 회나 그런것도 별로...

그래서 불맛이 나는 바베큐는 어떨까 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요

검색을 하다보니 김포공항쪽의 메이필드 호텔 한식당에서 한다네요.

저희집이 김포공항 근처거든요.

혹시 드셔보신 분들, 어른 모시고 가기 적당한지 알려주세요.

치아가 안 좋으셔서 너무 질겨도 못 드시거든요.   ㅠ.ㅠ

아니면 공항쪽 다른 식당이라도 꼭 부탁드립니다.

복 받으세요... ^^
마중 (mt4you)

9살 그리고 5살 두딸아이의 엄마랍니다.맛있는 음식도 많이 배우고 싶고, 생활이 즐겁고 싶어이렇게 회원가입합니다. 참, 전 69닭띠랍니다.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쌍봉낙타
    '07.7.21 8:03 AM

    우리집에 좋은 일이 있어 친정 식구들에게 한 턱 냈거든요.
    어디서 할까 고민하다가 메이필드에서 했는 데
    여름이라 바깥에 설치된 자리에 앉았어요.
    분위기도 너무 좋고 (숲 속에 앉아 있는 것 같아요~)
    음식도 괜찮았어요.
    아무래도 호텔이니 좀 비싸긴 했지만 다들 칭찬하셔서 좋았답니다.
    강남, 분당에서 왔는 데 먼 데까지 온 보람 있다고 ㅋㅋ
    밥 다 먹고 나서 산책 좀 하고 (산책하기도 너무 좋은 곳이예요)
    커피 한 잔 하고 왔어요.
    애들이 멋진 곳이라고 사진도 많이 찍더군요.
    추천 합니다.

  • 2. 아짐
    '07.7.22 5:25 PM

    메이필드 호텔 서 소갈비구이를 먹었는데 고기가 너무 질기더라구요..

    식당서 먹어본 중 젤 질긴 갈비인거 같아요..

  • 3. 댄싱퀸~
    '07.7.24 6:16 PM

    네,,분위기 넘 좋구요 어른들께서 무지 좋아하시죠,,저흰 생신때 거의 갔었던것 같은데 산책 하시기도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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