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연말에 친정아버님 칠순 이라 가족 친지 가까운 친구분 몇 분 모시고 잔치를 할까 하는데
장소를 어디로 해야할지 알수가 없어 이렇게 여러분의 도움을 청 합니다. 이곳은 대구 성서인데요
음식은 코스 한정식이 어떨까 생각하는데 이런행사가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할지 걱정 입니다.
이벤트를 하는게 좋을꺄요? 어른들은 가족끼리 밥만 먹자 그러시는데 진심은 아니신것 같고....
식사도하고 이벤트도 할수있는 장소로 어디가 좋을까요? 고민이에요 조언부탁드립니다.
식당에가보니
외식의 즐거운 추억, 쓰라린 경험을 진솔하게 털어놓기
추천부탁드려요~대구 친정아버님 칠순이세요
찐빵 |
조회수 : 2,397 |
추천수 : 101
작성일 : 2007-06-27 20: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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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도은아~
'07.6.27 10:42 PM시아버지 환갑때 인터불? 부페에 갔었는데요..37000원(가물가물)??짜리가 결혼식 15000원 짜리 식사랑
비슷한것도 같은것이..
울집 독박이었는데..진짜 돈 아까웠습니다...
시어머니도 음식이 우째 이렇냐 물게 없다등등 (엄니 저희 이거 쏜다고 몇달 굶어요..흑흑)
다가올 제 아버지 환갑엔 그냥 가족들 차에 나눠타고 바다구경도 하고,,
부산가서 일식부페 먹을 생각입니다..가족모두 딱 20명 돼요..
부페는 역시 부산이 왔다네요..
식구가 적으면 여행삼아 그리 다녀오셔도 좋을듯 하죠??2. 삼식맘
'07.6.27 11:24 PM사람마다 틀리겠지만...
작년에 환갑기념으로 한정식 집에서 가족, 친지 모시고 룸 잡아서 코스 한정식 먹었는데요. 가격대비 별로 였어요. 일단 한정식 집이란 곳이 너무 조용해서 흥이 안 났구요. 자꾸 코스로 들어와서 차려주니 대화하다가도 자꾸 흐름이 깨지더라구요.
그래서 올해 환갑기념 식사는 고기집에서 했어요. 고깃집은 아무래도 시끌벅적하잖아요. 방잡고 한우 구워먹으니 한정식보단 좀더 축하해주는 분위기 들고 좋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다같이 시간 맞춰서 근처 놀러가자는 얘기도 있었는데 개개인 시간 맞추기가 참 힘들어서 그냥 밥만 같이 먹었어요.3. 햇살~
'07.6.30 6:30 PM부산의 일식부페로 유명한 곳도 소개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답변 아니라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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