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집을 몇년전에 친구를 통해서 알고 비오는날이면 먹곤했는데요....
지난번에 먹으며 친구가 이집다닌지20년이 약간 넘는다니 옆에 있던아저씨 미국에서 잠깐 귀국했는데 자기는 거의 30년된 사람이라고 족보를 내밀었어요.
가격도 착하고 무었보다도 국물이 약간 얼큰하면서 시원하답니다.
내일 비온다니 인천분들 여기한번 가보세요.
위치는 신포시장에가서 화장실을 찾구요,그다음 화장실 앞에서서 (등뒤에 화장실)오른쪽 첫번째 집이랍니다.
할머니가 워낙에 잘하니 근처에 흉내낸 집이 있어서리.....
또 칼국수 드시고 매스컴에 여러번난 닭강정은 포장해가서요.
식당에가보니
외식의 즐거운 추억, 쓰라린 경험을 진솔하게 털어놓기
인천 신포시장의 할머니 칼국수집..
박선희 |
조회수 : 4,028 |
추천수 : 92
작성일 : 2007-05-23 22:4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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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엘리지
'07.5.25 7:24 PM혹시 부영칼국수 말씀하시는거 아닌가여? ~~
전 이 할머니댁 단골이에요 ~~
몇년째냐믄~~ ㅋㅋㅋ 이거 말하면 나이 뾰록나니깐 쉿~~
요즘은...회사가 너무 멀어 몇년간 가볼수 없었다는...
아 먹고퐈라~~ 이집 우무까지 ~~2. 박선희
'07.5.25 7:53 PM음. 관동별곡 같은데요.
3. sarah
'07.5.25 10:30 PM전 할머니라 해서 혹시 했는데...부영 칼국수라 하시니 생각나네요.
저도 한 15년 됐네요.
이집 수제비도 맛나요.
칼국수랑 수제비 반반 섞어서도 먹던 기억이..
멀리 살아서 그집 못간지도 9년이나 됐네요.
저 다닐땐 아주머니 였는데 이젠 할머니 되셨겠네요.4. 즐거운삶
'07.7.21 2:34 PM요즘 그 집 국물이 좀 짜졌어요.
저는 그 옆 무주칼국수에 자주 가는데요, 바지락 국물이 시원해서요.
부영은 옛날 학교다닐때 먹던 계란 풀고, 다대기 푼 국물 맛이고, 무주는 걍 시원~~하고 맑은 국물이구요 ^^5. 제니퍼
'08.10.23 3:37 PM저도 고등학교 졸업한지 20년인데 고등학교때 많이 갔었네요.
학교졸업하고 한번도 못갔는데 아직도 있다니 꼭 한번 가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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