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일날 어디 갈때 없나...하고 고민하다가 집근처에 유명한 칼국수집이 있다길래 가봤어요~
즉석 해물 칼국수이구요...
가서 앉아있으면 큰 냄비에 육수 같은거랑 해물이랑 넣고 바글바글 끓으면, 아줌마가 와서 면 넣어주고 가시구요.
그거 다 익으면 먹으면 되요.
반찬은 김치밖에 없고, 김치랑 같이 보리비빕밥이 아주 쪼끔 나옵니다.^^;;
우리집이 단골은 아니고, 우리 이모네가 완전 단골이여서 알게 된거구요, ㅋㅋ
저는 노동절날 날을 잘못잡아가는 바람에...2시간을 기다려서 먹었다는.ㅠㅜ
평상시엔 그정도는 아니지만 주말엔 좀 기다려야하나봐요~@@;;
뭐 저는 다시 2시간 기다리라고 한다면 안먹겠지만...ㅎㅎ
그정도의 기다림만 아니라면 맛있었어요!!!
먹으면서도 계속 끓고 있으니깐 갈수록 궁물이 맛있어지거든요...ㅎㅎ
칼국수 좋아하시는 분들 함 가보세요.
위치는 부천상록학교 근처예요~
식당에가보니
외식의 즐거운 추억, 쓰라린 경험을 진솔하게 털어놓기
부천 홍두깨 칼국수
귀팔랑이 |
조회수 : 4,544 |
추천수 : 105
작성일 : 2007-05-08 19: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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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핑크봉봉
'07.5.8 7:55 PM예전부터 알고 있었는데.. 정말 맛이 괜찮은가요?
얼마전에 지나가다 봤는데.. 사람들이 넘 많이 가다리길래.. 포기하고..
사람 몰리는 시간외에 함 가봐야 겠네요.2. 귀팔랑이
'07.5.10 12:30 AM네, 전 맛있었는데ㅛ...^^
궁물이 느끼하지 않고 시원한게 일품이였던것 같아요...히히3. 크리스
'07.5.10 2:02 AM저도 기다리고 먹을 건 아니지만...괜찮았어요.근데...그정도 괜찮은 집이...그리 없는지~엄청 기다리더라고요.꼭 가야 할 집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4. 아이캔두
'07.5.21 9:26 PM맛은 그냥 괜찮았는데 사람이....
그렇게까지 기달려서 먹을만한 음식은 아니였어요5. 보리보리
'07.12.16 5:40 PM기다리는 시간도 길구요 그렇제 맛있는거 같지 안았어요
6. 라따뚱이
'08.5.16 11:13 PM11시30분에 가면 안기다리고 먹을수는 있어요!
몇년전이랑 비교하면 양이 너무 적어지긴 한것 같아요7. 귀여미
'08.6.17 6:15 AM홍두깨도 괜찮지만 전 기다리기 싫어서 근처에 있는 밀향기 칼국수집을 가는데요~ 종합운동장 반대방향으로 가다가 사거리에서 작동쪽으로 좌회전해서 좀 가다 보면 왼쪽에 밀향기칼국수집이 있어요. 거긴 만두가 홍두깨처럼 물만두가 아니고 왕만둔데 너무 맛있어요. 갈때마다 칼국수 먹고 나서 포장해 온답니다. 한번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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