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 석모도.

[스물 열]

강화도.... 서울에서  가깝기도 하고. 봄이되면서 나들이 하시기에도 좋은 계절. 한번쯤 많이들 가실거라 생각됩니다.
저도 김포에 살고있고. 강화도가 가까워서 자주 간답니다.
강화도는 많이가기도 해서 배를 타고 석모도에 한 두어번 가봤는데요
아이들 데리고 가기에 참 좋더라구요. 전 잘 몰라서 석모도가면 보문사를 먼저 가는데요.
거기 올라가는데에 식당들이 쭉~ 줄지어 있거든요.
그런데 보문사를 먼저 올라갔다 오면 워낙 보문사 올라가고 내려오는게 힘들어서 바로 앞의 식당에서 밥을 먹어요.


그 식당 이름이 바로 보문식당입니다.

산채 비빔밥도 맛나고. 정식은 일인분을 둘이서 먹어도 될만큼. 양이 많구 반찬도 많이 주세요.
아이들은 새우튀김과 석모도에서만 난다는 쑥튀김..정말 맛나게 먹거든요.
특히 그 고추장아찌는 너무 맛나서 사장님께 졸라서 사가지고 왔어요.  
저번엔 너무 맛나서 시어머니와 시아버님까지 모시고 갔다왔는데요
어머니.아버님 정말 맛나다고 좋아하셨어요.
다른 식당들도 비슷하겠지만. 여기가 제일 오래되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자리도 젤 좋은데 있는것 같았구요.

저희 어머님께서 그러시는데. 강화도 석모도 쌀이 그렇게 좋대요.
그래서 그런지 밥맛이 정말 좋았어요^^:

보통 강화도만 많이 가시는데 석도모도 한번 가보세요... 배타고 가까운 섬에한번 가보시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좋은 마음]

감사해요 보문사가면 꼭 먹어봐야겠어요~

[정환맘]

몇달전에 석모도 갔었는데 거길 몰랐네요 밥집때문 무지 골라서 들어갔다 그냥그런밥먹구왔는데ㅜㅜ
담에 갈때 참고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ㅣ~!!

[초록단추]

저도 강화도 가끔가는데.. 왠지 정갈한 느낌이 들어 자주가고 싶지만..
강화도 가면 인삼막걸리 꼭 드셔보세요~
순무김치에 인삼막걸리 한입~~생각만 해도 침이 고이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