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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가보니

외식의 즐거운 추억, 쓰라린 경험을 진솔하게 털어놓기

연희동 두부집 "선은가"

| 조회수 : 5,605 | 추천수 : 85
작성일 : 2007-03-19 21:47:14
연희동 사러가 근처의 안의갈비찜 바로 앞에 있는 식당입니다.

두부전문점이라고 쓰여있지만 여러 종류의 식사를 할 수 있구요,

물론 두부 직접 만들어 비지도 가져갈 수 있게 주십니다.

밑반찬이 아주 정갈합니다. 순두부에 비빔밥을 시키면 10여가지 나물과 김치가 반찬으로 나오는데 하나 하나 모두 맛있답니다.

신랑과 저는 가면 주로 청국장과 순두부를 시켜먹는데 늘 기분이 좋아집니다. 좋은 가격에 (점심에 가면 둘 합쳐 12,000원)

건강한 음식 먹었다는 생각이 절로 들거든요.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태현모
    '07.3.20 5:18 AM

    때 마다 다른가요??저 거기가서 너무 화가 나서 '이렇게 해도 사람들이 좋아해요??'라고 말하고 나왔답니다...반찬이 후줄근~~~~정말 먹다 남은 거 주섬 주섬 준 거 같은 생각이 나서...8시쯤 늦은 시간이어서 그랬는지......
    아무 소리 못하데요...그날만 그랬는지.....아...화나~~~

  • 2. parsons7
    '07.3.20 8:48 AM

    흠 저도 여기 별루였는데,
    맛있어 졌나요?
    한번 다시 가봐야겠네요 시댁이 연희동이라 그쪽 식당은 거의 다 섭렵했는데..
    함 다시 가봐야겠군요.

  • 3. 태현모
    '07.3.20 8:53 AM

    저희는 연희동 가면 안의갈비에서 사러가 쪽으로 쪼금 올라가다 왼편 골목 안에 있는 우림....자주 가는데요...7000원인가???나물 많이 조물조물...홍회찜은 별로인데..불고기 대신 고게 나오더라구요.

  • 4. 김미옥
    '07.5.1 2:13 PM

    저도 너무 별로였는데... 추천 안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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