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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가보니

외식의 즐거운 추억, 쓰라린 경험을 진솔하게 털어놓기

메이필드호텔부페는 어떤가요?

| 조회수 : 6,996 | 추천수 : 219
작성일 : 2007-02-27 04:37:49
우선 저번글에 리플 달아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김포공항에쪽에 있는 메이필드호텔부페에 가보신분 계신가요?
음식수는 적어도 맛은 괜찮다고 하던데..
혹시 요즘에 가보신분 계시면 알려주세요..

20명정도가 식사할수 있는 곳을 찾는것이 이렇게 어려운줄 정말 몰랐습니다..
너무 힘드네요..
시간이 정말 없어서 여러분들께 도움을 청합니다..
가보신분 계시면 꼭 알려주세요..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성빈왕자맘
    '07.2.27 8:42 AM

    히히. 82cook엔 첨 글을 달아보네요.. 메이필드부페에서 저희 몇번 식사햇었어요. 일단 20명정도 들어갈만한 룸은하나 있습니다. 통유리로 되어있어서 아주 사적인 자리는 아니고요. 여튼 나름 조용합니다. 음식은.. 저흰 뭐.. 호텔이라 엄청 기대를 해서 그런지 너무 맛있어서 쓰러질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ㅎㅎㅎ 제 기억에 나름 점심은 저렴(호텔치고~) 햇던것같은데.... 정 구하실데 없으면 거기 가셔도 괜찮을듯~^^

  • 2. 어설픈주부
    '07.2.27 11:14 AM

    이 다음 페이지에 보면 메이필드 호텔 뷔페에 대한 글이 있어요!

  • 3. 바하마브리즈
    '07.2.27 6:13 PM

    저두 한 번 가봤는데 규모가 작아서 부페라도 북적대지 않고 소란스럽지 않았던 것 같아요.
    알고 계신 대로 음식 수는 적지만 깔끔하고 괜찮았던 것 같아요. 너무 고민 마시고 그냥 정하세요.
    가격은 1인당 5~6만원대 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 4. 현범맘
    '07.2.27 7:56 PM

    호텔 뷔페라고 하기는 너무 실망스러운 곳 중 하나이더군요. 제 남편이 뷔페를 좋아해서 대부분의 호텔뷔페나 타 뷔페식당에 두루 가보았는데 제일 실망스러운 곳이었습니다. 이보다는 서울의 서쪽에서 찾으신다면 저의 입맛에는 새로 리모델링한 63빌딩 뷔페(파빌리온)가 조금 나은 듯 해요. 물론 이곳도 서비스는 그다지 만족스럽지는 않았구요. 입맛과 느끼는 분위기는 각자의 취향이 다르니, 두루 알아보시고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 5. 작은정원
    '07.2.28 11:02 PM

    조심스럽게 댓글올립니다.
    원글님께서 음식맛좋은 호텔부페를 찾으신다면 63이나 파밀리아나 다른 곳을 추천했을 겁니다.
    하지만 인원수도 많고 가격대비 분위기를 우선해서 찾으신다면 호텔부페의 소란스러움이 비교적
    적은 곳으로 메이필드를 추천하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저두 메이필드 좋아하지만 음식맛이 뛰어났던 것으로 기억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저는 부페를
    음식맛을 보려고 가지는 않습니다. 모임을 위해 많이 이용하지요. 음식맛이 중요하다면 부페보다는
    다른 식당을 이용하겠지요.대부분 그러려고 오시는 것이 아닌지요?
    식당 추천은 본인이 좋아하는 곳보다는 원글님의 사정과 형편, TPO에 맞는 곳을 우선적으로
    추천하는 것이 좀더 실제적인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맛,분위기, 가격 모든 것을 충족시키는 식당이 있으면 왜 우리가 이런 고민을 하겠습니까...
    호텔 부페라는 곳조차도 가격에 걸맞는 수준이 안되니 답답할 따름이지요.
    원글님, 좋은 모임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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