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 가든 (양재 이마트 푸드코트 內)

[노란방의그녀]

제가 평소에 양재 이마트 푸드코트는 자주 이용하는 편인데
올리브 가든은 생긴지 몇 달 만에 처음으로 가 봤습니다.
뭐 인테리어는 그냥 캐주얼한 푸드코트 분위기지만
이탤리언 스타일의 피자가 갑자기 땡길때 부담없이 갈만한 곳이라고 느꼈어요..
저희가 자주가는 곳이 서래마을의 톰볼라(피자 강세), 예술의 전당 앞 더 바 도포(파스타 강세)인데요,
그곳들은 물론 분위기가 나름(?) 운치있지만,,,, 분위기만 따지지 않는다면
저 두 곳의 가격에 비해 거의 절반가에 맛있는 파스타와 피자를 먹을수 있어서 만족도가 높았어요.
이마트는 주차도 쉽잖아요^^
오늘 주문해본 음식은 마레 크림(크림소스 해산물 스파게티) 파스타와 루꼴라 피자 그리고 콜라였는데
기대치도 않게 다 맛있었어요. 심지어 콜라도 제조일자 2개월 반 된 아주 신선한 맛!
파스타는 제일 비싼 종류였는데 9,500원.
피자도 제일 비싼 종류로 9,500원.
콜라는 캔으로 1,500원.
결제후에 소다 음료 무료 쿠폰도 주더라구요. 담 번엔 콜라가 공짜^_^
(단, 식전빵은 별로 기대하지 마세요 ㅎ)

오늘의 메뉴는 버거 한 가지가 음료까지 5,000원
파스타 한가지가 6,000원
피자 한가지가 6,000원에 나와 있었지만 오늘은 그냥 레귤러 메뉴를 시켰어요.
치즈버거는 어떨지 모르지만 다음에 함 먹어보고 싶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