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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가보니

외식의 즐거운 추억, 쓰라린 경험을 진솔하게 털어놓기

허브로하스를 다녀와서.....

| 조회수 : 2,348 | 추천수 : 61
작성일 : 2006-11-20 21:08:37
저번에 질문 올렸던 사람입니다.
음.... 결론은 .... 용수산만 못하다 입니다.
아무래도 가격이 더 싸니 그런지....

일단, 분위기가 좀 시끄럽더군요. 홀을 둘러서 룸이 배치되어 있어 그런가봅니다.
그러나 홀에서 나는 소리의 대부분은 종업원, 그들에게 지시하는 매니저? 의 소리였던거 같네요.
좀 고급스러운 분위기는 아니었던 듯 합니다.
예전 용수산은 테이블에서식사했음에도 주위가  매우 조용했었던 기억이 있어서요.

맛은 그 가격대의 한정식집 다웠습니다.
그러나 양이 좀 작은 듯 하더군요.
일인당 한점씩 나오는 건 비슷하나 그 한점의 크기가 너무 작은 듯 합니다.

그리고 처음 허브차주는 거 이외에는 그다지 허브의 분위기도 잘 모르겠던걸요.

편하게 가족들과 먹기는 약간 부담스럽고 귀한 손님 대접에는 좀 분위기가 아닌듯 합니다.

친절하기는 했습니다만, 예약 했음에도 불구하고 음식이 바로 나오지도 않았고 중간중간에 리듬이 끊어져 제가 다음 갖다 달라고 벨을 누르기도 했습니다.

아주 개인적인 평가이니 고려하시길....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crayon
    '06.11.21 1:57 AM

    저도..지난 일요일 저녁에 갑자기 식구들과 외식할 일이 생겨서 이곳에 처음 가보았어요~
    샤브샤브를 시켰는데..한번 식탁에 반찬과 야채가 차려진 이후로 아무도 살펴보는 사람이 없어서..
    매번 벨을 눌러서 다음 코스로 진행해야 했어요~
    주말엔 종업원들이 반반씩 쉬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식구들과 함께..그리 착한 가격이 아님에도..기분좋은 외식은 아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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