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줌마, 아가씨들이 대부분의 회원이라 남자, 특히 유부남 회원은 많지 않은것 같은데..
와이프가 틈만나면 팔이쿡 들여다 봐서 저도 심심하면 들여다 보게 되네요.
지난 6월 지금의 아파트로 이사하고 난후 본격적으로 홈시어터를 구성해왔는데
위가 현재의 소파 상태입니다.
소파자체가 좀 작고 옆쪽이 딱딱해서 영화볼때 쿠션을 목뒤에 대고 봐야하는데 아무래도 불편합니다.
가장 마음에 안드는것은 목을 벽에 기대야 하므로 소파를 딱 맨뒤 벽에 붙일수밖에 없는데
그러면 리어 채널 사운드가 너무 귀 옆에서만 들리는 각도상의 문제가 있지요..
그래서.. 소파는 오른쪽의 에어컨 옆의 창가로 몰아붙여 버리고..
사고 싶었던 리클라이너 한세트를 구매했습니다..
토요일에 시간이 생겨서 청담동에 있는 한 매장을 방문해서 구매한 SCANDEX라고 하는 이태리 가죽을
쓴 제품입니다. 실제로 앉아보니.. 허접한 소파와는 엄청난 차이가 있군요..
에이스 침대에서 수입하는 Stressless를 사고 싶었으나.. 가격이 3~4배라서 포기했구요..
와이프와 저 둘다 앉아보고 충분히 만족해서 구매했습니다. 가격도 런칭 기념으로 30%할인해주고..
현금으로 했더니.. 조금더 빼주더군요..
사실 상대적으로야 저렴하지만.. 절대적으로는 싼 가격은 아니어서..
현장에서 바로 입금해주고 쿨하게 돌아왔네요 ㅎㅎ
![](http://www.thewall.kr/web/product/extra/big/thewalll_94_1.jpg)
![](http://www.thewall.kr/web/product/big/thewalll_9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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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에 배송된다고 하니 앞으로는 편하게 누워서 조금더 앞으로 가서 대화면을..
제대로된 리어 음성을 들을수 있겠네요 ^^
사실 요즘들어 와이프가 화질과 음질에 눈을 뜨게 되는것 같아서.. 제 시스템 업글을 틈틈히 해줘야할듯..
어쨋든 도착하면 또 후기 올리겠습니다.
제 시스템이 알고 싶으신분 댓글달아주세요.. 봐서 또 올리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