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빙데코
손끝이 야무진 이들의 솜씨 자랑방
이번에 리클라이너 의자를 구매했습니다.
아줌마, 아가씨들이 대부분의 회원이라 남자, 특히 유부남 회원은 많지 않은것 같은데..
와이프가 틈만나면 팔이쿡 들여다 봐서 저도 심심하면 들여다 보게 되네요.
지난 6월 지금의 아파트로 이사하고 난후 본격적으로 홈시어터를 구성해왔는데
위가 현재의 소파 상태입니다.
소파자체가 좀 작고 옆쪽이 딱딱해서 영화볼때 쿠션을 목뒤에 대고 봐야하는데 아무래도 불편합니다.
가장 마음에 안드는것은 목을 벽에 기대야 하므로 소파를 딱 맨뒤 벽에 붙일수밖에 없는데
그러면 리어 채널 사운드가 너무 귀 옆에서만 들리는 각도상의 문제가 있지요..
그래서.. 소파는 오른쪽의 에어컨 옆의 창가로 몰아붙여 버리고..
사고 싶었던 리클라이너 한세트를 구매했습니다..
토요일에 시간이 생겨서 청담동에 있는 한 매장을 방문해서 구매한 SCANDEX라고 하는 이태리 가죽을
쓴 제품입니다. 실제로 앉아보니.. 허접한 소파와는 엄청난 차이가 있군요..
에이스 침대에서 수입하는 Stressless를 사고 싶었으나.. 가격이 3~4배라서 포기했구요..
와이프와 저 둘다 앉아보고 충분히 만족해서 구매했습니다. 가격도 런칭 기념으로 30%할인해주고..
현금으로 했더니.. 조금더 빼주더군요..
사실 상대적으로야 저렴하지만.. 절대적으로는 싼 가격은 아니어서..
현장에서 바로 입금해주고 쿨하게 돌아왔네요 ㅎㅎ
수요일에 배송된다고 하니 앞으로는 편하게 누워서 조금더 앞으로 가서 대화면을..
제대로된 리어 음성을 들을수 있겠네요 ^^
사실 요즘들어 와이프가 화질과 음질에 눈을 뜨게 되는것 같아서.. 제 시스템 업글을 틈틈히 해줘야할듯..
어쨋든 도착하면 또 후기 올리겠습니다.
제 시스템이 알고 싶으신분 댓글달아주세요.. 봐서 또 올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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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nayona
'08.11.17 7:34 PM울 남편도 다리 쭈욱~뻗고 편히 스러져 있는 암췌어를 그렇게나 노래 불렀는데요...
제가 반대했었습니다.
"안돼~~~자기 혼자만 앉음 어케,같이 앉아야지!!!"
뭐 이런 이유?로 신혼때부터 못 사게 하다...결국 9년만에 허락...
그러나 2년 쓰다 서울로 오면서 자리가 없는고로 없애는 운명이 되었죠.
전 여전히 홀로췌어는 안된다고 우기고 있습니다....ㅋㅋ
(사실은 그거 살 돈을 나에게 줘~~~이런 비리가 숨어 있음.ㅎㅎ)2. 소박한 밥상
'08.11.17 7:49 PM안녕하세요 ?? 꾸벅 ^ ^(82의 사위님에게 공손한 인사)
리클라이너 .........포스가 예사롭지 않습니다.
목재 부분의 디자인과 느낌까지......
다만 때가 잘 탈까 남의 가구 미리 걱정합니다
머리 잘 감으시고 기대소서 ~~~~ ^ ^*3. sm1000
'08.11.17 8:23 PM얼만지....쪽지좀..
전화번호도요..4. 세리주인
'08.11.17 9:15 PM오래 전부터 사고 싶었으나 넘 비싸서 못샀는데 저도 가격과 전화번호좀 알려주세요 쪽지 프리즈~
5. 정경숙
'08.11.17 10:21 PM이사 가면 사준다고 신랑한테 약속한 2위 품목이네요..
1윈..대형 TV구요..
울집은 애가 아직 어리고 저도 TV를 많이 보는 편이 아니라..
아예 방을 하나 꾸며 주기로 약속했네요..
울신랑이 드라마를 무지무지 사랑하시거든요..
전 바람의 화원 보고남 신랑이랑 대화해요..6. 키큰넘
'08.11.17 11:08 PM뭐 굳이 숨길것도 없으니 말씀드립니다.
더월이라는 곳인데요 thewall.kr 가보시면 가격 나와있습니다.
저희집은 영화를 위해 좀 투자를 많이 했습니다.
기본으로 보는 TV가 47인치 FHD LCD 쓰고 있구요.
영화를 위한 프로젝터와 110인치 스크린이 있습니다..
차세대 음성 까지 디코딩되는 5.1채널 스피커도 있구요.
내일쯤 사진 몇개 추스려보겠습니다. ^^7. 늘보
'08.11.18 12:15 PM와우... 넘 편하겠어요^^ 보기만해도 편해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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