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섯 살 어린 시누인데요.. 고등학생 때 첨 만났을때부터
저 결혼하기 전 결혼하고 나서도 언니언니 하면서 참 잘 따랐어요.
싹싹하고 착해서 친하게 지냈구요 ㅎㅎ
취업하고서 우리 집에 잠깐 같이 살 때는 아무래도
되게 사소한 게 다르니까 .. 속상한게 쌓여도 제가 티 안내고 참았어서 힘들었는데
그래도 애가 워낙 착해서 정이 많이 들었네요.
결혼식때 엄청 울었어요..ㅠ
결혼하고서 집들이 한다고 오라네요.
저번에 갔을 떄 거실이 하도 휑하길래 뭐 하나 사줄까 고민은 했는데
세워두는 조명같은게 이쁠 것 같아요.
휴지나 세제같은 흔한 선물말고.. 센스있는 언니 소리 듣고 싶네요 ㅎㅎ
찾아봤는데 아래에서 뭐가 젤 이쁜가요?
집 인테리어는 좀 심심하니 무난한 편이에요.
1)
2)
저런 스탠드 아님 이렇게 세워두는 테이블 조명도 좋은거같고..
3)
위에 이거는 갓을 바꿔 끼울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계절마다 분위기 내기도 편할거같고
4)
아님 이렇게 특이한 조명도? ㅎㅎ
근데 둘다 와인보다 맥주를 좋아해서 ..
5)
아님 이런 데코조명??
아 어렵네요... 시누랑 저랑 나이차이가 좀 있다보니 이런 취향은 잘 모르겠어요.
시누는 지금 20대 후반, 스물아홉이에요 ㅎㅎ
아ㅠㅠㅠ며칠째 어느거할지 고민만 ㅎㅎㅎ 다담주인데 도와주세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