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정말 너무 춥네요.
그래도 추운 겨울에 맛있는 반찬들
몇개 만들어 봤어요.
겨울에 너무 맛있는
달큰한 무를 이용해
무나물 만들어 봤어요.
겨울에 무 많이 먹는데
너무 달고 맛있어요.
소고기 넣고 무국도 끓여 먹지만
전 이렇게 무나물 많이 만들어 먹어요.
무를 채 썰어서 들기름 두른 냄비에 넣고
소금 조금 넣고 약한불에 두면
무에서 자연적으로 물이 나와 잘 익드라고요.
마지막으로 들기름 둘러서 한번 무쳐주고
마무리.
그리고 겨울에 맛있는 섬초!
남해안 지방 노지에서
재배되는 섬초
너무 달고 맛있어요.
섬초 삶아서 그냥 참기름 넣고
소금 넣고 무쳐서 먹어도
섬초 자체가 너무 달큰하고 맛있어서
맛있어요.
제가 겨울에 간식으로 고구마 많이 먹는데요
사실 겨울에 군고구마가 제일 맛있는 간식이기도해요.
저는 매쉬드 포테이토로 반찬으로 많이 먹어요.
아무래도 이렇게 먹으면 많이 먹게 되서 좋더라고요.
그리고 겨울 반찬으로 빠질수 없는
시래기!
된장국도 끓여 먹고 시래기 찜도 해먹는데
전 시래기 된장국만 있으면
밥 한공기 그냥 먹어요.
추워서 반찬 자주 하기 힘들어도
겨울에 맛있는 반찬들 많이 해서
먹어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