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산지 2년 곧 정든 이곳을 떠납니다,.
떠나기전 맛집 한군데는 남겨놔야 할꺼 같아서요...
성안길 지하상가 입구에 시골길 낙지볶음요...
생활의 달인 최강달인에 선정될정도로 다른 낙지볶음과는 다르네요...
불냄새가 확 나도록 볶아진 낙지볶음에 같이 나오는 청국장이 죽음입니다
반찬으로 나오는 미역초무침도 깔끔하구요...
산남동이랑 강서에도 시골애라는 이름으로 같은집이 있다는데 맛이 조금 못하다네요...
떠난 후에도 이집은 생각날듯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