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맛있고 간단한 핫 바나나 디저트

| 조회수 : 15,605 | 추천수 : 9
작성일 : 2012-10-20 18:40:56

안녕하세요..

으아...... 세 번 다시쓰는글이네요;

빨리쓰고 무한도전보려고 했는데ㅠㅠ

자꾸 글쓰던게 지워져서... 한글에서 써서 복사하려고요 ㅋㅋ

이 레시피 쓰려고 가입한지는 몇 달 되었는데 말이죠..

미루다 보니;;

저는 중학생이고요 아직 미숙하지만 잘 봐주세요.

제가 이번 1월에 캐나다에서 홈스테이를 했는데 그때 홈스테이 아주머니께서 개발하신 디저트에요.

재료는

바나나1개(또는 반개), 또띠아, 버터조금, 계피가루약간, 코코넛 슬라이스, 아몬드 슬라이스(없어도 되고 취향에 따라 바꿔도 가능)

 

중간중간 긴장해서 서두르느라 빼먹은게 있어서 홈스테이에서 찍었던 사진을 섞어서 쓸게요;;

 

또띠아를 팬에 올려준뒤 불은 아주 약하게 맞춰주세요 약하게 하지않으면 탈수 있어요.

캐나다에서는 이런 또띠아를 사용했어요. 곡물? 또띠아 같은데 일반보다는 이 또띠아가 식감이 좋은것 같은데.. 여기마트에서는 안팔길래 그냥 사용했어요. 그래도 곡물 추천이에요!

 

버터를 얇게 조금만 올려주세요.

 

 

버터가 어느정도 녹으면 그 위에 설탕을 올려서 녹여주세요.


설탕이 녹으면 바나나를 올려주세요 저는 슬라이스해서 올렸는데 그냥 큼직큼직하게 넣으셔도 좋아요. 바나나 양은 바나나크기에 따라 적당히 넣어주세요 저는 3/4 정도 썼어요.


코코넛 슬라이스랑 아몬드슬라이스 올리고 계피가루 뿌려주고

.

.

.

원래는..

이렇게 했었어요. 여긴 바나나를 두동강 내어서ㅎㅎ


그 후 계피가루 뿌려주고 마무리 했네요.

 

나름 데코라고ㅎㅎ 꽂아주었는데요..

저는 사진찍고 하느라 태워버릴까봐 중간에 불을 껐다가 다시 켰더니 또띠아가 굳어버려서.... 모양이 안예쁘지만요..

원래는..

이렇게 이쑤시개 없이도 잘 말린답니다.ㅎㅎ

 

다 만든 후에는 이렇게 썰어서~ 바닐라 요플레랑 먹었어요.

따뜻할때가 가장 맛있어요. 식으면 겉이 딱딱해져서..

바나나를 따뜻하게해서 먹다니.. 저는 이거 먹기전에 상상도 못했어요.

사진으로는 별로여보여도 한번 해드셔보세요 ㅎㅎ

세 번만에 드디어 글쓰기를 완성ㅎㅎ

뭐... 처음쓰는거라 어떻게 써야할지도 모르겠고...

이쯤에서 마칠게요ㅎ 전 그럼 무한도전보러~~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쓰고 복사-붙여넣기만 하면 되는줄알았는데..... 사진이 복사가 안되는군요ㅠㅠ   

예쁘게 올리시는분들 부러워요ㅠㅠ

회원정보가 없습니다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행복
    '12.10.20 6:45 PM

    요리에 관심 있는 중학생이 요리 하면서 사진찍어 글 올리는 거, 상상해 보니 참 너무 귀엽고 기특하네요. :) 저는 40대 아줌만데요. 제 아이 한테 함 해 줄께요. 다음에 또 맛있는거 생각 나면 가르쳐 주세요. 감사 합니다!!!

  • 해파리
    '12.10.20 6:52 PM

    감사합니다ㅠㅠ 많이 생각할게요!^^

  • 2. 재스민
    '12.10.20 8:25 PM

    제가 좋아하는 간단하면서 맛있는 레시피예요
    내일이 일요일이니 브런치메뉴로 꼭 실습해볼께요^^

  • 해파리
    '12.10.21 10:34 AM

    감사합니다^^

  • 3. 더나은5076
    '12.10.20 8:29 PM

    소녀가 너무 이쁜짓?ㅋ을해서 로긴했어요 첫댓글님처럼 저도 상상해보니 너무 사랑스러워요 또띠아로 늘 고르곤졸라 핏자만 해먹었는데 바나나 디저트 해봐야겠어요 ㅎ

  • 해파리
    '12.10.21 10:34 AM

    감사합니다^^ 맛있으니 꼭 해드셔보세요.

  • 4. 여름바다
    '12.10.20 10:02 PM

    우와~ 굉장해요! +_+
    중학생의 솜씨라고 누가 믿겠어요! ㅎㅎㅎㅎ
    집에 있는 재료들이니 간편하게 해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레시피 감사합니다 ^^

  • 해파리
    '12.10.21 10:36 AM

    감사합니다^^ 이레시피는 간단해서 유일하게? 해본 디저트에요 ㅎㅎ

  • 5. 엘레나
    '12.10.20 10:16 PM - 삭제된댓글

    어머나. 일부러 로그인했어요.
    많이 생각한다는 댓글이 귀여우면서도 기특하네요.
    맛있어 보이는 디저트네요. 바나나 사면 한번 도전해볼께요! ^^

  • 해파리
    '12.10.21 10:37 AM

    감사합니다^^ 꼭 도전해보세요!

  • 6. 이플
    '12.10.20 10:25 PM

    글 다 쓰고 날라가면 ...돌아버리죠..
    놋북 자판 깨먹었다는...


    딱 내가 좋아하는 간편 스탈이네요
    또따아에 바나나 데워서..견과류 올려 둘둘 말아~~

  • 해파리
    '12.10.21 10:38 AM

    네ㅠㅠ 왜날라갔는지는 모르지만ㅠㅠ
    감사합니다!

  • 7. 월요일 아침에
    '12.10.20 10:35 PM

    우와~ 우리 딸도 좀 더 자라면 이런 것도 할까요?
    아이디어가 좋아요.

  • 해파리
    '12.10.21 10:38 AM

    저는 홈스테이 아주머니 따라만들어본걸요 ㅎㅎ
    감사합니다^^

  • 8. 봄(수세미)
    '12.10.20 10:57 PM

    어머~나도 우리 딸 해줄게요^^
    어렵게 글 올려줘서 고마워요^^

  • 해파리
    '12.10.21 10:39 AM

    감사합니다^^ㅎㅎ

  • 9. lake louise
    '12.10.20 10:59 PM

    전 크레이프에 이렇게 해먹어요. 바나나위에 생크림과 꿀을 얹고 계피뿌리고 돌돌말구요,말은 후에도
    살짝 쵸코시럽뿌리고 브런치로.......담번엔 또티아에다 해봐야겠네요

  • 해파리
    '12.10.21 10:40 AM

    유사한 레시피도 있네요 크레이프에 해먹어도 맛있겠어요 ㅎㅎ
    감사합니다^^

  • 10. 팔뚝굵은아줌
    '12.10.21 12:39 AM

    정녕 중학생 맞나요? 너무 대견해요

  • 해파리
    '12.10.21 10:40 AM

    감사합니다^^ㅎㅎ

  • 11. jjinbbang
    '12.10.21 1:29 AM

    우와. 지금 집에 다 있는 재료네요..버터만 빼구요.
    진짜 맛있을거같아요 시도해봐야겠어용!!
    좋은 레시피 감사해용~

  • 해파리
    '12.10.21 10:41 AM

    감사합니다. 맛있게 해드세요^^

  • 12. 쁠라타
    '12.10.21 9:30 AM

    앗.중학생이군요! 사랑스럽네요. :D
    전 중학교때 쿠키만드는데 나무막대기같이 구워서 원래 이런가부다하고
    먹고 그랬는데 에구 까마득하네요.

  • 해파리
    '12.10.21 10:43 AM

    저는 쿠키를 만들어본적은없었어요 ㅎㅎㅎ
    오븐을 안써봐서.. 시도해보고싶은건 많은데...^^언젠가 해보고 싶어요 ㅎㅎ

  • 13. 노랑감귤
    '12.10.21 12:59 PM

    우와..너무 예쁜 중학생인거 같아요.집에 또띠아는 있는데 바나나가 없네요...다음에 함 해먹어 볼께요...대견한 중학생 해파리님 화이팅!^^ 아이고 이뻐라..^^

  • 해파리
    '12.11.1 4:23 PM

    감사합니다^^

  • 14. happyday
    '12.10.21 1:52 PM

    아휴~ 이뻐라~ 키톡 완전정화 ㅎㅎ

    간단하고 맛있겠네요~
    예쁜 해파리님따라 우리집 중학생도 해줘야겠어요ㅎㅎ

    요즘 인터넷,스마트폰들 쓰며 줄임말 일상으로 많이들 쓰는데
    얌전하게, 수줍게 쓰신 모양새가 참 맘에 들어요~^^*

    미래에 참 멋진 여성으로 거듭 날 것 같아요~ㅎ

  • 해파리
    '12.11.1 4:24 PM

    ㅎㅎㅎ 감사해요^^

  • 15. 짱돌이
    '12.10.21 9:29 PM

    저장합니다

  • 해파리
    '12.11.1 4:25 PM

    네^^

  • 16. 은날
    '12.10.22 12:35 AM

    중학생이 이런 멋진 요리와 사진을. ^^

    참 잘 했어요. 도장 꽝꽝꽝~!!

  • 해파리
    '12.11.1 4:24 PM

    감사해요 ㅎㅎ

  • 17. 환상적인e目9B
    '12.10.22 10:40 AM

    우와~~ 맛나겠어요.
    나도 해볼래요.
    중학생이라니.. 해파리양 대단합니다!

  • 해파리
    '12.11.1 4:25 PM

    감사합니다^^

  • 18. 쭈꾸미부인
    '12.10.22 12:20 PM

    귀여워라~^^ 저장할께요

  • 해파리
    '12.11.1 4:25 PM

    네^^

  • 19. 나우루
    '12.10.22 4:50 PM

    ㅋㅋㅋ 귀여워요. 우리 같이 요리 배워요.
    근데 애 닉넴이 해파리 일까... 한참 고민했는데.
    모르겠어요

    ㅎㅎ

  • 해파리
    '12.11.1 4:27 PM

    네^^ 감사합니다
    닉네임을 뭐로할까.. 하다가 게임에서 쓰던.. 친구가지어준 닉네임으로 한거에요 ㅎㅎ
    별다른의미는 없어요^^

  • 20. 참쌀궁뎅이
    '12.10.23 1:04 AM

    정말 중학생 맞나요? 예쁜학생이네요 마침 또띠야가 집에있어서 해봐야겠네요
    감사해요 예쁜학생.

  • 해파리
    '12.11.1 4:27 PM

    네^^ 댓글 감사해요 ㅎㅎ

  • 21. 환절기감기
    '12.10.25 8:47 AM

    아이디어 정말 좋네요.
    늘 아이들이랑 요리 뭘 할까 고민했는데 재료도 심플하고 만들기도 쉽고 애들도 잘 먹을 것 같아요. ^^
    좋은 정보 감사~ ㅎㅎ

  • 해파리
    '12.11.1 4:28 PM

    네^^ 감사합니다

  • 22. yurafia
    '12.11.4 9:51 AM

    또띠아는 따로 구우신건가요?
    만들고 싶은데 또띠아를 어떻게 해야할지 궁금해서요....

  • 해파리
    '12.11.4 10:16 AM

    아뇨^^ 저는 사서 썼어요.
    캐나다에서 썼던거도 사서쓴거고요.
    또띠아를 만들줄몰라요;;;^^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088 파이야! 3 고독은 나의 힘 2024.11.30 1,375 0
41087 맛있게 먹고 살았던 9월과 10월의 코코몽 이야기 21 코코몽 2024.11.22 8,828 2
41086 82에서 추천해주신행복 44 ··· 2024.11.18 14,378 7
41085 50대 수영 배우기 + 반찬 몇가지 40 Alison 2024.11.12 15,918 6
41084 가을 반찬 21 이호례 2024.11.11 10,639 4
41083 올핸 무를 사야 할까봐요 ^^; 11 필로소피아 2024.11.11 8,540 5
41082 이토록 사소한 행복 36 백만순이 2024.11.10 9,203 4
41081 177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4년 10월 분식세트= 어 김.. 12 행복나눔미소 2024.11.08 3,654 6
41080 바야흐로 김장철 10 꽃게 2024.11.08 6,038 4
41079 깊어가는 가을 18 메이그린 2024.11.04 10,103 5
41078 드라마와 영화속 음식 따라하기 25 차이윈 2024.11.04 8,905 8
41077 아우 한우 너무 맛있네요.. 9 라일락꽃향기 2024.10.31 7,841 4
41076 똑똑 .... 가을이 다 가기전에 찾아왔어예 30 주니엄마 2024.10.29 10,417 8
41075 10월 먹고사는 이야기 12 모하나 2024.10.29 7,396 2
41074 무장비 베이킹…호두크랜베리빵… 12 은초롱 2024.10.28 6,653 5
41073 오랜만이네요~~ 6 김명진 2024.10.28 6,206 3
41072 혼저 합니다~ 17 필로소피아 2024.10.26 6,249 4
41071 이탈리아 여행에서 먹은 것들(와이너리와 식자재) 24 방구석요정 2024.10.26 5,246 3
41070 오늘은 친정엄마, 그리고 장기요양제도 18 꽃게 2024.10.22 10,228 4
41069 무장비 베이킹…소프트 바게트 구워봤어요 14 은초롱 2024.10.22 5,697 2
41068 만들어 맛있었던 음식들 40 ··· 2024.10.22 8,732 5
41067 캠핑 독립 +브라질 치즈빵 40 Alison 2024.10.21 6,155 7
41066 호박파이랑 사과파이중에 저는 사과파이요 11 602호 2024.10.20 3,521 2
41065 어머니 점심, 그리고 요양원 이야기 33 꽃게 2024.10.20 6,347 6
41064 고기 가득 만두 (테니스 이야기도...) 17 항상감사 2024.10.20 4,244 4
41063 오늘 아침 미니 오븐에 구운 빵 14 은초롱 2024.10.16 7,944 2
41062 여전한 백수 25 고고 2024.10.15 7,620 4
41061 과일에 진심인 사람의 과일밥상 24 18층여자 2024.10.15 8,658 3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