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식당으로 방송되었던 곳이라 아는 분들도 많을거 같네요. 제가 추천하고 싶은 음식은 육개장이예요.
어릴적부터 고기를 안좋아했는데 유일하게 마다않고 먹었던것은 엄마가 대파를 듬뿍넣고 끓여준 담백한 맛이었는데 요즘 식당에서 파는 육개장은 그저 기름만 둥둥뜨는 벌건 육개장이더라고요.
그런데 착한식당으로 선정된 사계진미는 콩국수로 유명해진걸로 알았는데 육개장 또한 일품이더군요.
아주 깔끔하고 담백한 맛입니다. 조미료 맛도 느낄수 없었어오. 한우로 국물을 냈다고해요.
또 추천하고 싶은것은 청국장~
주인이 콩 선택에 아주 까다롭기로 유명하다더니 콩국수와 더불어 청국장도 진짜 맛있어요.
밑반찬들도 모두 깔끔하고 담백한 맛이었답니다.
분당에 사시는 분들~ 한번 가보세요
식당에가보니
외식의 즐거운 추억, 쓰라린 경험을 진솔하게 털어놓기
사계진미아세요?
마야부인 |
조회수 : 5,532 |
추천수 : 0
작성일 : 2012-10-17 13:52:29
- [식당에가보니] 분당 행복한 칼국수 1 2014-01-23
- [식당에가보니] 사계진미아세요? 6 2012-10-1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구리맘
'12.10.19 5:32 PM오늘점심때 번호표받고 줄서서 기다리다 먹고왔습니다. 요즘식당가면 어디나 여자분이 많은데 이곳은 남지분들이 많더군요. 대부분 육계장을 먹길래 저도 그걸로 주문. 그리맵지도 않으면서 시원하고 맛있더만요. 가격은 7500원
2. 노고소
'12.10.20 5:24 AM분당 어디 쯤인지요?
마야부인
'12.10.20 11:33 PM야탑 시외버스터미널 건너편에 장미마을 현대아파트 823동 맞으편이예요
3. 행복나눔미소
'12.10.20 9:36 PM야탑동 야탑중학교 건너편입니다^^
메뉴 다 맛잇어서 자주 갔는데요
요즘은 손님이 너무 많아 기다리기 싫어서 못가요 ㅠㅠ4. bergen
'12.10.22 6:12 PM맛은 있는데 서비스에 불만이 많아 안가던 차에 착한식당에 나오더군요. 맛은 있어요.
5. 바람아불어라
'13.1.10 11:36 AM콩국수 진짜 맛있어요.. 청국장도 맛있어요
육개장 먹으러 가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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