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소리숲네 일상

| 조회수 : 8,272 | 추천수 : 1
작성일 : 2011-10-21 14:41:05


가을이 왔습니다.

뭔가 해보겠다고 주어온 나무가지를 거실에 1년내내 걸어두고있었습니다.(회초리마냥.ㅋ)

낙엽을 주어다가 책갈피에 바삭하게 말려서 붙였습니다.

혼자 좋아합니다.ㅋㅋ (만족!)


칭찬해 주셨던 건조대에서는

샐러리대는 다 먹고 남은 잎과 누룽지도 만들어서 말리고 있습니다.

후라이팬모양 따라서 두가지 모양입니다.

아침에 누룽지 끓여먹습니다. 맛있습니다.(만족!)


마트에서 꿀세일 하길래 레몬사다가 채칼로 챡챡!

꿀과 설탕넣고 만든 꿀레몬차입니다.

임신한 친구에게 선물로 갔습니다. :)


아! 꿀넣어서 만든 쿠키도요!

꿀한병 금방썻습니다.ㅎㅎ


집에남은 야채와,베이컨,토마토홀 몽땅 넣어 스프 끓였습니다.

곡물빵과 함께 먹은 오늘 점심식사입니다.

몸이 따뜻해져서 좋습니다.


밀가루 떡볶이 떡 샀습니다.

마트에서는 쌀떡밖에 안보여서요.ㅠㅠ

인터넷엔 없는것이 없습니다. 2.5kg질렀습니다. 엄마,동생,친구 다 나눠줍니다.ㅎ


실컷 해먹고 있는 떡볶이 사진 올립니다.

이번주말엔 떡볶이와 함께!!

좋은주말보내세요~^^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나마망
    '11.10.21 2:54 PM

    앗, 밀가루떡볶이떡 인터넷에 파는군요.
    저도 밀떡으로 만든 미끄덩한 떡볶이 먹고 싶은데..파는 곳이 잘 없더라구요.
    건조대 아이디어 정말 굿인데요?

  • 2. 키아오라
    '11.10.21 3:04 PM

    악!!! 밀떡~~~~ ㅠㅠ

  • 3. 네페레
    '11.10.21 6:53 PM

    저도 떡볶이 한 입만 주세요 ㅠㅠ 마지막 사진 보고 저 회사에서 소리지를 뻔 했어요! 으악!

  • 4. 불면증
    '11.10.21 8:18 PM

    떡볶이 넘넘 맛나보여요.
    아웅 먹고싶다.
    저랑 같은 쿠키커터 있으시네요?
    저거 너무 귀엽다능 ㅋㅋㅋ
    절편 커터로 써도 완전 인기 만점이에요.
    어린이들 생일파티 단골메뉴 음홧홧홧

  • 5. 혜원준
    '11.10.21 9:25 PM

    레몬차 저도 해봐야 겠어요~~

  • 6. 퓨리니
    '11.10.21 10:03 PM

    악!!! 밀떡~~~~ㅠㅠ 22222222

  • 7. 보라돌이맘
    '11.10.21 10:35 PM

    레몬을 채칼로 얼마나 이쁘게 써셨는지...
    얌전하게 병속에 잠긴 모양이 참 보기 좋습니다.

    우리집은 레몬 손질할 때면 집안이 온통 레몬향기..
    하나하나 모두 씨 걸릴때마다 칼로 빼면서 썰어내다보면
    그 강한 향기에 중독이 되어...
    내가 레몬인지 레몬이 나인지... 하지요..^^

  • 8. 무명씨는밴여사
    '11.10.22 10:16 AM

    밀가루 떡볶기가 아직 있다뉘. 정말 추억의 음식이죠.

  • 9. winelover
    '11.10.22 11:19 AM

    악!!! 밀본...아니 ... 밀떡^^
    여기 떡볶이 떡은 찬물에만 담가도 다 풀어지거든요.
    너무 맛나 보여요~~~ 탱글탱글~~~

  • 10. jasmine
    '11.10.22 3:50 PM

    밀가루떡볶이.....요즘 우리 동네엔 쌀떡볶이 밖에 없어서 볼 수가 없어요.
    진짜 오랜만에 봄 ...먹고싶다...ㅠㅠ

  • 11. soir
    '11.10.23 10:06 AM

    저도 레몬 저렇게 착착 썰어서 레몬차를 만들어야겠어요.
    꿀쿠키 레시피는 간단하십니까? 아주 궁금합니다^^

  • 12. ..
    '11.10.23 10:56 AM

    아이디어 대단하세요..^^
    오늘 점심은 저도 밀떡떡복기를 해볼까 합니다

  • 13. 독도사랑
    '11.11.17 8:15 AM

    맛있겠다 너무 먹구 싶어요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087 맛있게 먹고 살았던 9월과 10월의 코코몽 이야기 2 코코몽 2024.11.22 287 0
41086 82에서 추천해주신행복 34 ··· 2024.11.18 7,923 4
41085 50대 수영 배우기 + 반찬 몇가지 28 Alison 2024.11.12 11,394 5
41084 가을 반찬 21 이호례 2024.11.11 9,224 2
41083 올핸 무를 사야 할까봐요 ^^; 10 필로소피아 2024.11.11 7,349 2
41082 이토록 사소한 행복 35 백만순이 2024.11.10 7,921 2
41081 177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4년 10월 분식세트= 어 김.. 12 행복나눔미소 2024.11.08 3,224 4
41080 바야흐로 김장철 10 꽃게 2024.11.08 5,331 2
41079 깊어가는 가을 18 메이그린 2024.11.04 9,675 4
41078 드라마와 영화속 음식 따라하기 25 차이윈 2024.11.04 8,249 6
41077 아우 한우 너무 맛있네요.. 9 라일락꽃향기 2024.10.31 7,268 2
41076 똑똑 .... 가을이 다 가기전에 찾아왔어예 30 주니엄마 2024.10.29 9,891 6
41075 10월 먹고사는 이야기 12 모하나 2024.10.29 7,095 2
41074 무장비 베이킹…호두크랜베리빵… 12 은초롱 2024.10.28 6,442 5
41073 오랜만이네요~~ 6 김명진 2024.10.28 6,102 3
41072 혼저 합니다~ 17 필로소피아 2024.10.26 6,103 4
41071 이탈리아 여행에서 먹은 것들(와이너리와 식자재) 24 방구석요정 2024.10.26 5,044 3
41070 오늘은 친정엄마, 그리고 장기요양제도 18 꽃게 2024.10.22 9,981 4
41069 무장비 베이킹…소프트 바게트 구워봤어요 14 은초롱 2024.10.22 5,601 2
41068 만들어 맛있었던 음식들 40 ··· 2024.10.22 8,421 5
41067 캠핑 독립 +브라질 치즈빵 40 Alison 2024.10.21 5,968 7
41066 호박파이랑 사과파이중에 저는 사과파이요 11 602호 2024.10.20 3,429 2
41065 어머니 점심, 그리고 요양원 이야기 33 꽃게 2024.10.20 6,152 6
41064 고기 가득 만두 (테니스 이야기도...) 17 항상감사 2024.10.20 4,103 4
41063 오늘 아침 미니 오븐에 구운 빵 14 은초롱 2024.10.16 7,783 2
41062 여전한 백수 25 고고 2024.10.15 7,421 4
41061 과일에 진심인 사람의 과일밥상 24 18층여자 2024.10.15 8,379 3
41060 요리조아 18 영도댁 2024.10.15 5,449 3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