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하면 한우와 인삼, 더덕 대충 이렇게 떠올립니다
횡성 간 날 지역에 사는 친구가 맛잇는 한우식당에 점심을 주문 해 놓았어요
갑천에 있는 어답산한우마을
들어가니 미리 세팅이 되어있습니다
점심먹기 늦은 시간이라 무지 배가 고픈데 참 고마운 배려입니다
갖가지 부위의 고기도 금새 올라옵니다
살치살 마블링이 끝내줍니다
가격 또한 착하디 착합니다
이렇게 부드럽고 이렇게 고소하고 이렇게 맛있어도 되는 겁니까
모두가 말을 잊고 먹기 바쁩니다
멀리서 왔다고 친구는 아주 많은 양을 주문하여 실컷 먹고 가라합니다
아~~~ 한우고기로 배를 채워 공기밥 주문에 모두 고개를 절래절래 흔듭니다
하지만 된장찌게로 속을 달래주어야 한대서 어쩔수없이 둘이서 한공기씩 밥까지 먹어줍니다
대한민국 아줌마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