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을 좋아하는 사람이라 한식먹으러 가면 거의 무난하지만
인상 깊거나 또 오고 싶다하는 집은 사실 거의 없자나요...
그날 이후로 사람만날 일 있을때 마다 많이 데리고 갔는데
저처럼 시큰둥 따라와서 ㅎㅎ
모두 대 만족 하더라구요. 20대에서 70대까지...
이렇게까지 남녀노소 다양한층이 다 좋아하는집은 솔직히 처음인거 같아요
중년으로 갈수록 완전 사랑, 남자 동료들도
그리고 어제도 저희 엄마 아빠 모시고 다녀왔는데 두분이 자주 오자고 하더러구요.
같이 간 사람들이 정말 하나같이 맛있다해서 데리고 간 저도 기분 좋았고
다들 저한테 맛집 알게 해줘서 고맙다고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