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처럼 저는 먹는걸 너무 좋아해요 ㅎㅎㅎ
주말에 아이들 남편한테 맞기고 논다는 생각에 뭐할까 고민하다가..
아직 결혼안한 친구들 만나서 수다 떨었어요 ^^
친구들도 먹는거 너무 좋아해서 저희는 수다떨때 항상 먹을게 앞에 있죠 ㅎㅎㅎ
그래서 어디갈까 하다가 설빙으로 ^^
원래 다들 설빙 참 좋아하거든요~
저희가 오전일찍부터 만나서 그런지 손님이 별로 없더라구요 ^^
그래서 저희도 조용조용하게 수다를 ^^
어!! 설빙에 신메뉴 나온거예요 ^^
뭐 먹어볼까 하다가.. 이름에 혹해서 누룽지설빙을 주문했어요 ^^
바삭하면서 고소한 누룽지와 고소함을 더해주는 콩고물,
작게자른 인절미.. 위에 뿌려진 달콤한 조청까지~ 너무 잘 어울리는 맛이였어요 ^^
원래 설빙 그러면 인절미설빙을 가장 먼저 생각하기도 하고,
인절미설빙 맛있어서 참 좋아하는데..
인절미설빙도 맛있지만, 누룽지설빙이 더 맛있더라구요 ^^
그리고 누룽지설빙의 하이라이트 ㅎㅎㅎ
쌀과자아이스크림인데요~ 이름이 라이스샌드랍니다 ^^
바삭한듯 촉촉한듯 고소한 쌀과자와 아이스크림이 너무 잘 어울려요 ^^
원래 수다 떨려고 친구들과 만났는데..
한시간동안은 누룽지설빙 얘기만 했어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