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에서요, 늦게까지 야경을 보다가
방에 들어오니 9시50분인겁니다.
점심을 늦게 먹어 저녁을 생략하려 했는데 왠지 출출~
룸서비스로 사골우거지국이랑 카르보나라 파스타를 시켰는데요
우와~ 참 맛있게 먹었어요,
그래서 제가 곰곰이 생각을 했어요
이게 늦은 밤에 먹어서 맛있는건가? 진짜 맛있는 건가?
점심을 4시에 먹었으니 아주 배고픈 것도 아니었거든요.
그 다음날 조식을 먹었는데
조식도 맛있었어요, 조식부페 세팅이 각지게 만들어져서
처음엔 한쪽 벽만 갔는데 자세히 보니 반대편에도 음식이 있더라구요.
더 비싼 부산의 파라다이스호텔 조식보다 맛있었어요.
경주가실 때 함 참고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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