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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가보니

외식의 즐거운 추억, 쓰라린 경험을 진솔하게 털어놓기

속초 봉포 머구리집

| 조회수 : 4,468 | 추천수 : 21
작성일 : 2011-06-28 14:46:59
속초가면서 검색질끝에 맛집 몇개를 알아갔어요.
장마라 비가 주룩주룩 오는데 이 집은 손님이 바글바글하더군요.

물회 시켜먹었는데 2인분이 3명은 배불리 먹을 양이고 맛도 추천할 만 했어요.
좀 짜고 다 먹고 나니 속이 청소한 듯 매웠지만 그것보다 만족도가 더 높았습니다.
반찬으로 나온 처음 먹어본 새우장도 게장 저리가라 할 만큼 맛있었습니다.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야봉이
    '11.6.28 3:17 PM

    저도 맛집으로 많이들 추천하셔서 작년에 가봤어요..
    잘 나오긴 하는데 저는 가진항 자매횟집 물회가 더 입에 맞는 거 같아요..

  • 2. 하이디
    '11.6.28 9:44 PM

    저도 양양 솔비치 갈때 들렷던 집인데..
    예전에 노무현대통령이 들르신데라고 하던데, 맞나요?

  • 3. pyppp
    '11.6.30 12:56 AM

    전 별로......메뉴는 여러가지였는데
    저랑 남편은 물회랑 섭죽..
    물회는 그저그랬는데 그 돈 주곤 안 먹을 듯..
    섭죽은 돈 아까웠어요.
    맛집이라고 찾아간건데 저라면 다신 안가요

  • 4. 모르고
    '11.8.19 5:31 PM

    인터넷 검색해서 찾아가 줄서서 기다리다 먹었는데 정말 줄서서 기다린 시간과 돈이 아까웠네요
    입맛도 까다로운 사람이 아닌데 다른곳에서 먹던것에 비해 기본 반찬 나온것도 형편 없었고 무엇때문에 줄을 섰는지 참 자신이 한심하더군요 가격이 싼것도 아니고 추천 하신분들 이해가 안감 모르는 분들을 위해 정확하게 남겨야겠기에 저는 별로였슴

  • 5. 뿅뿅
    '12.4.24 11:44 AM

    속초 맛집 검색중이예요~ 댓글들은 반응이 별로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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