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기적으로 짬뽕국물을 흡입해줘야 살아갈 이유가 생기...^^;;
쇼셜 커머스에서 반값에 산 노래방 쿠폰기한이 달랑 거리는 관계로
화정으로 떴습니다..
역시나 쇼셜커머스(중독?ㅎㅎ)에서 구입한 핏자 쿠폰을 들고..
가다보니 짬뽕 향기가 솔솔~
(이젠 상상만으로도 냄새를 맡을수 있다능.. 이게 다 향기지원 음성지원 컴터 때문이얏!!!)
방향을 틀어 화정의 향원으로..
저녁식사 하러온 가족들이 많더군요.. 테이블당 아이가 두명은 기본..
큰따님 왈.."여기는 애기 없으면 못 들어와?" ㅋㅋ
어마무시 적은양의 탕슉.. (여기가 호텔이얏??)
짬뽕은 그런대로 (해물양이 많이 줄었어요..)
자장도 맛이 변한건가? 싶을 정도로 어제는 짠맛이..
짬뽕국물 얻어마신 절대미각 큰따님..
"엄마 닭맛 나!"
"치킨스톡 때문일거야.."
울 꼬마는 저를 닮아서인지..
아님 원래 태생이 그런건지 짬뽕만 보면 흡입..
진한 국물에 야박하지 않은 해물..(푸짐은 아님..)
저녁 한끼 잘 때웠어요..
탕슉18000원(다른집 제일 작은 사이즈 양.. )
짬뽕 7000원 입니다
식당에가보니
외식의 즐거운 추억, 쓰라린 경험을 진솔하게 털어놓기
짬뽕!!!
spoon |
조회수 : 3,752 |
추천수 : 49
작성일 : 2011-01-30 13: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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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단추
'11.1.30 2:41 PM전 어제 혹한을 뚫고 딸이랑 초마 짬뽕 흡입하러 갔습니다.
가본 중 최고지만 감동적이지는 안노라고...2. spoon
'11.1.30 3:48 PM어마낫~ 잘 했으면 어제 만날뻔~
안 그래도 초마갈까 연희동 갈까 망설이다 노래방이 화정인 관계로 향원 갔어요..^^;;
기본적으로 3번은 가보고 판단 하는데 3번은 넘게 가 보았으나....쩜쩜쩜...
탈락 입니다..ㅋㅋㅋ3. cocoma
'11.1.30 11:44 PM초마는 멀고 어제 집앞 짬뽕 먹고 왔어요.. 밥도 말아 먹고 싶었으나 보드람 한마리 한 바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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