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양평 문호리 테라로사라는 까페 가기 4,500 미터 전 길 가에 있는 팥죽집인데요...
국산 팥만 사용한다고 써있어요.
차마시러 가기 전 팥죽으로 요기하고 가면 딱이더라고요.
간은 되어 있지 않아 본인이 직접 간을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밑반찬도 깔끔하니 좋았고요.
특히 무말랭이 반찬이 맛있어서 리필해서 먹을 정도였고 판매도 하길래 사왔어요.(사와서 보니 양은 너무나 적어 좀 후회했어요. 그냥 동네 반찬집에서 살 것을... 하고요.)
동네 죽집에서 먹은 팥죽에서 실망했다가 먹어서 그런지 정말 허겁지겁 게 눈 감추듯 먹었습니다.
팥죽이랑 얼큰칼국수를 시켰는데 칼국수는 너무 매워서 그냥 그랬어요.
만약 드시고자 한다면 팥죽류를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