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에가보니
외식의 즐거운 추억, 쓰라린 경험을 진솔하게 털어놓기
(일산) 자주 가시는 곳 추천좀..(저도 3곳 추천..)
검색해봐도 맛있는곳 있지만.. 유명한곳도.. 그리고.. 새로 급부상하고 있는 그런곳들 알고 계심 추천 좀 부탁드릴께요..
저희 부부는 맛집 가는걸 너무 좋아하는데 아는곳은 그닥 없어요..
가던곳만 거의 가서 그런거 같아요..ㅎㅎ
먼저 제가 요즘 자주 가는곳은요..
1.. 원당 솔향기..
쭈꾸미볶음 너무 맛있어서 자주 가요..
저희집 아이들은 쭈꾸미도 잘 먹지만 네식구가서 쭈꾸미2개 제육볶음 2개 시키면 초딩녀석들이 그 대접에 준밥에다 쭈꾸미랑 제육볶음 넣고 비벼서 다~ 먹어요..
아이들도 좋아하고 저희 부부도 좋아하는 집입니다.. 거의 번호표 받아야해요..
2.. 일산 일마레..
여긴 가끔씩 큰맘먹고 가는곳이예요..
크림스파게티도 맛있고 얇은 또띠아 두께의 피자가 너무 맛있어서 자주 가고 싶지만 저렴하지 않아서 자주는 못가지만 크림스파게티 좋아하는 제가 너무 좋아하는곳.. 분위기도 좋구요..
3.. 일산 mbc부근 황제짜장..
홍합이 잔뜩 올려진 짬뽕맛이 괜찮은곳이예요..
가격도 저렴하고 양도 푸짐하구요.. 국물도 가볍지 않은 맛이고.. 사람 어마어마 많더군요..
웨스턴돔이나 그 근처에 일보러가면 거의 가는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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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만다
'10.7.15 9:21 AM대화동 먹자골목안 회촌 자주갑니다..가격에 비해 일명 스끼다시 많이 나오고 회도 맛있습니다..
2. 헤이즐넛
'10.7.15 9:50 AM어제 처음으로 솔향기 가봤는데 정말 쭈꾸미가 예술이었어요. 칼칼하면서도 쫄깃하고 약간의 숯불향이 나는....
같이 간 아줌이 주말에는 올 생각을 말아야 한다고 하더군요. 너무 많이 기다려야 한다고..
그 옆의 올터 두부마을이던가요? 거긴 지인이랑 같이 그 전에 가봤는데 두부가 상당히 고소하고 맛있어요. 가격대비 양도 상당히 많았다던데 제가 갔을때는 양이 많이 줄었다고 하더군요. 거기도 항상 바글바글한 곳이라고 합니다.3. 헤이즐넛
'10.7.15 9:52 AM최근에 풍동 애니골에 샤브향이란 곳에 가봤는데요. 샤브샤브를 야채와 함께 월남쌈에 싸먹는 곳입니다.
야채와 같이 먹어서인지 상당히 깔끔해요. 분위기도 좋구요.
11시부터 오픈인데 그 전부터 아줌마들 그 앞에서 기다린다고 합니다.
전 월남쌈을 좋아해서 상당히 만족하고 나왔는데 다른 분은 월남쌈의 그 독특한 향을 별로 안좋아해서 별로였다고 하더군요.4. 앙칼진마눌
'10.11.24 1:58 PM솔향기 쭈꾸미는 예술이죠
한번 먹어보면 반하지 않는 사람이 없는 그맛~ ^^
평일 점심도 12시에 가면 기다렸다가 먹어야 될 정도 입니다5. 여디디아
'11.1.14 1:15 PM가좌동 송포초등학교 맞은편이구요, 뒤에 꿈에그린이 있어요..
쭈꾸미하고는 상호 자체가 잘 안맞긴 한데 작은정원 쭈꾸미라구요~
솔향기도 가봤는데 같이 간 지인이 이집이 더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숯불 바베큐맛이 킹~왕 아직 이름이 많이 나진 않은것 같던데 밑반찬도 그렇고 ~수제비도 맛있고
새우튀김도 먹어봤는데 크~더라구요..
줄서서 안기다려도 되고 맛집 하나 발굴 했네요~`6. 희망캠프
'11.1.14 1:39 PM작은정원 쭈꾸미 저도 좋아해요~솔햐기 보다 훨 부드럽고 저도 이 집이 더 맛있어요.빈대전도 이 집이 더 낫구요^^/고자리칡냉면은 조미료 맛이 강해 우리 일행들은 헉 했어요./얼마전 회촌 다녀온 지인들이 이 집도 괜찮다기에 언제가 가보려구 해요/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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