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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가보니

외식의 즐거운 추억, 쓰라린 경험을 진솔하게 털어놓기

남양주 화도 -쌍둥이해장국

| 조회수 : 4,303 | 추천수 : 183
작성일 : 2010-03-17 21:25:50
제가 맛집으로 소개 하고 싶은곳은  남양주 화도 아이씨 부근 쌍둥이 해장국입니다.

캠핑 까페에서 맛집으로 소개 받아 .. 가봤는데..

매주 .. 캠핑 가며 일부러 1시간을 돌아가도 ..
거기서 1인분 이라도 먹고 ..    포장 1인분 해서 다음날 캠핑장에서 해장 하고 .. 옵니다.

선지해장국이구요...

곱창 2~3조각.. 1.5cm 정도  ㅋㅋㅋ.   그리고 ..잘못삶으면 질긴.. 소 내장 등이 들어있는데..

비결이 먼지 냄새가 안납니다.

흠 ..사실 처음 3회 먹을때까지는 안났는데..  2월 말에 가서 먹을땐.. 냄새가 좀 나더라구요.. 이주일에 한번씩 먹었더니 질려서 그랬을까요...흠...제가 그날 집에서 점심 먹고 출발해서 고속도로 타고 .. 거길가서 . 2시쯤 배가 브름에도 불구하고 해장국을 . 먹긴 했씁니다..  ..   ... TT

근데 담날 포장한거 끓여 먹을땐 냄새가 안났습니다.

선지 추가 해달라고 하면 5cm*7cm  정도 되는 덩어리 줍니다. 1회만 무료로 줍니다.
김치가  깔끔합니다.
24시간 합니다 .  스키장 들렸다 가되 좋습니다 .국도로 가면  가게 가기 전에 천마산  스키장  있습니다.

2월말까지는 1인분 6천원이었는데 3월 1일자로 인지 7천원으로 올렸습니다.

저희는 그래서 2월 28일날 일부러 또 다녀왔습니다. ... ㅋㅋㅋ..


사진등은..없지만...  
함 가보세요..

참고로 주식회사 더군요..
저희 신랑은 이집 분점 내는게   .. 저에게만 말한 꿈 입니다. ㅋㅋ     말하면 내줄까요???  

택배도 해준다는데..아직 택배는 못시켜 봤습니다. .. 다음 추석때 시켰다가 .. 시댁에 가져 갈까 고민 중입니다. ㅋㅋ

강남에서 가는 가장 빠른길은..
올림픽 대로 ..에서  춘천고속도로 타셔서 화도ic에서 나가서 우회전 해서 쫌만 가면.. 주차 무지 많이 되어 있는 집이 있습니다.   나름 간판도 노란색으로 크고 찾기 편합니다.


설렁탕인지도 파는 데 거는 안먹어 봤고 ..
오로지 해장국만 먹어봤는데.. 너므 .. 맛나요..

남양주입니다.

참고로 .. 선지 더 달라고 하면.. 한접시 주십니다. 와사비 장 달라고 하셔서 ..  건더기들 찍어드셔도 좋구요
국물좀 더 달라고 하면..  국물 더 줍니다. ..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뚱쪽파
    '10.3.20 4:07 PM

    그 집 좋아하는 사람 많지요.
    줄 서서 기다리기 일쑤인 집..
    가격 오른 뒤로는 안 가봤는데
    그 전에는 가격 대비 흡족했지요.

    그런데 의정부가 아니라 남양주예요.
    천마산 부근..

  • 2. 까만봄
    '10.4.10 1:45 PM - 삭제된댓글

    ㅎㅎ 저두 2월28일 점심으로 먹었네요...
    대성집처럼 깔끔한 맛은 아니지만...
    정말 푸짐하고...내장을 넣어 고소~~~합니다.ㅋㅋ
    근데..조미료는 살짝 넣은 맛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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